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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3Q 실적 기대치 웃돌아”-한국투자

한국투자증권은 11일 한미약품325,000원, ▲4,000원, 1.25%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분석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8만원을 유지했다.

한미약품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5% 성장한 341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1.7% 늘어난 412억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 대비 각각 4.9%, 16.7% 웃돈 수치다.

오의림 연구원은 “‘로수젯’, ‘에소메졸’ 등 고마진 처방의약품 중심으로 매출이 성장하고 북경한미약품의 지속된 실적 성장세가 바탕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로수젯의 판매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25.8% 증가한 357억원을 기록하며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며 “북경한미약품은 별도 기준 매출액 904억원, 영업이익 221억원으로 같은 기간 각각 19.9%, 14.5% 증가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오 연구원은 “지난 7월 로수젯의 장기 투약 효력 결과가 저명 의학 저널인 The Lancet에 게재돼 매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을 것”이라며 “지난달에는 ‘롤론티스’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시판 허가를 받았는데 기존 출시된 복제약들로 인해 경쟁은 심화됐지만 기술력을 인정받은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반면, “지난달 21일 FDA의 자문위원회에서 ‘포지오티닙’에 대한 부정적 의견이 발표되면서 오는 11월 24일로 예정된 처방의약품 신청자 수수료법(PDUFA) 심사 결과는 부정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그는 “추가 허가를 신청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임상 3상 진행에 따른 지연이 불가피하다”며 “다만 포지오티닙의 가치는 크지 않고, 롤론티스는 원료공급도 직접하는 만큼 로열티 수익 외에 원재료 생산 수주 또한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 연구원은 “롤론티스의 허가 승인 가능성을 80%에서 100%로 변경하고, 허가 시점을 예상하기 어려운 포지오티닙의 가치를 제외했다”면서 “실적 상향 조정과 진행 중인 파이프라인의 긍정적 치료 효력을 예상해 목표주가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자료>한미약품,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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