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읽을거리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i레터] '슈퍼스톡스'... 켄 피셔의 15선

켄 피셔는 성장주의 아버지로 불리는 필립 피셔의 아들로 세계적인 자산운용사 피셔 인베스트먼트의 설립자이자 회장 겸 CEO를 역임하고 있습니다. 그는 1984년 PSR 지표를 발표해 주목받았는데요. PSR이 0.75배 이하인 종목을 매수해서 3배 이상으로 오르면 매도하는 원칙을 사용했습니다.

참고로, PSR은 주가를 주당 매출액으로 나눈 값으로 주가가 매출액 대비 저평가 받는지 고평가 받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또, 켄 피셔는 PSR외에도 주요 투자지표로 순이익률, 자본성장률, FCF, 부채비율 등을 사용했는데요. 그의 주요 저서로는 '슈퍼스톡스', '역발상 주식투자', '주식시장은 어떻게 반복되는가' 등이 있습니다.

아이투자 스톡워치(stockwatch.co.kr)는 켄 피셔가 중요하게 생각한 투자지표를 정리해 그가 관심가질 만한 국내 주식을 찾아보았습니다. 종목 선정 주요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켄 피셔의 관심주 주요 기준>
1) PSR 1배 미만
2) 부채비율 150% 미만
3) 5년 평균 자본성장률 10% 이상


PSR이 낮은 순으로 정리한 결과 대원산업5,930원, ▼-30원, -0.5%, 영원무역홀딩스86,500원, ▼-1,100원, -1.26%, 삼보판지9,350원, ▼-30원, -0.32%, 케이씨20,750원, ▲50원, 0.24%, 아세아제지8,090원, ▼-60원, -0.74% 등이 리스트에 포함됐는데요.

대원산업은 기아 자동차에 사용되는 차량용 시트를 제조·판매하는 회사입니다. 또, 중국, 러시아, 베트남에 있는 자회사를 통해 현지의 현대와 기아 자동차용 시트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2분기 기준으로 한국시장에서의 매출이 85%로 가장 높습니다.

이 회사의 지난 2분기 매출액은 1791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14%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약 38% 증가해, 영업이익률이 3.87%에서 6.22%로 올랐습니다.

또, 대원산업의 5년 평균 자본성장률은 12.8%로, 성장주로써의 면모를 보여줍니다. 반면, 부채비율은 39.7%로 안정적 재무구조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스트에 포함된 종목 중 5년 평균 자본성장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LX세미콘63,100원, ▼-3,400원, -5.11%입니다. LX세미콘은 디스플레이용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인데요. 최근 가파른 실적 성장세를 보이며, 투자자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다만, 최근 증시가 하락하며, LX세미콘 주가도 조정을 받는 모습입니다.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 (무료) 스톡워치(stockwatch.co.kr) 바로가기

이밖에 리스트 종목 중 부채비율이 가장 낮은 종목은 휴대폰 케이스를 판매하는 슈피겐코리아22,450원, ▼-50원, -0.22%입니다. 한편, 노스페이스로 유명한 영원무역홀딩스가 가장 높은 밸류스코어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튜브로 보기
※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자ⓒ 가치를 찾는 투자 나침반, 아이투자(www.itooza.com)>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