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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백화점 호실적에 3Q 기대치 상회”-한국투자

한국투자증권은 4일 롯데쇼핑61,900원, ▼-900원, -1.43%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금리 상승은 부정적이나 백화점 본업의 호실적과 지분법 자회사 유니클로의 손익 개선이 일부 상쇄해 올해와 내년에 순적자를 기록하지는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3분기 연결 기준 롯데쇼핑의 매출액은 4조1787억원, 영업이익은 148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3%, 413.2% 증가한 것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시장 기대치를 4.2%, 14.7% 웃돌 것으로 봤다.

김명주 연구원은 “3분기 국내 백화점은 전분기와 동일하게 패션이 양호한 매출 성장을 보여 15~16%의 양호한 기존점 신장과 영업이익 111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지난해 3분기에 국내 백화점은 희망퇴직을 진행, 600억원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해 적자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2분기 490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롯데온은 3분기에는 460억원의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며 “국내 마트는 소비자물가 상승에 따른 양호한 기존점 신장과 이커머스 사업부 이관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52.6% 늘어난 24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백화점의 양호한 매출 성장과 시네마의 턴어라운드 지속 등으로 레버리지 효과가 이어지며 양호한 이익 흐름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백화점은 리뉴얼을 통해 상품기획(MD) 경쟁력을 강화, 2019년 말 10% 초반 수준이었던 명품 매출 비중은 현재 20% 초중반까지 높아졌을 것”이라며 “롯데쇼핑은 상반기에 체질 개선 효과와 매장 리뉴얼, 우호적인 영업 환경 덕분에 판관비보다 매출이 더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다만, “이커머스 부문이 3분기에도 큰 적자가 기록하는 점은 아쉽다”며 “롯데쇼핑의 이커머스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낮기 때문에 추가적인 주가 조정 요인으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료>롯데쇼핑, 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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