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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코퍼레이션, 3Q 실적 기대치 부합”-하나
하나증권은 4일 현대코퍼레이션18,500원, ▲60원, 0.33%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원자재 가격 하락 추세에도 안정적 매출을 시현하는 가운데 기존 및 신규 수주 물량을 기반으로 이익률을 방어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3분기 매출액은 1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9% 증가하며,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80.4% 늘어난 194억원으로 전망된다.
유재선 연구원은 “철강은 외형 성장에도 가격 약세 영향으로 이익률은 전분기보다 다소 하락할 것으로 추정되나 여전히 견조한 수준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승용부품은 중남미, 중동 등 지연되었던 수주가 매출로 꾸준히 인식되고 있다”며 “금융 활용 거래 비중이 높아 금리 강세 흐름은 유리하며 독립국가연합(CIS)향 대량 수주가 실적에 반영되면서 내년까지 긍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석유화학은 괌 전력청향 발전용 중유 공급계약이 연장되었고 벙커유, 아스팔트 등에서 판매 호조가 나타남에 따라 외형은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지속되는 동유럽 지정학적 위기가 원자재 가격의 변동성을 키우는 가운데 해당 지역에 보유하고 있는 네트워크를 통해 수혜로 반영되는 중”이라며 “전반적인 매크로 환경에 따라 외형 규모는 중장기적으로 조정될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자료>현대코퍼레이션, 하나증권
원자재 가격 하락 추세에도 안정적 매출을 시현하는 가운데 기존 및 신규 수주 물량을 기반으로 이익률을 방어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3분기 매출액은 1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9% 증가하며,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80.4% 늘어난 194억원으로 전망된다.
유재선 연구원은 “철강은 외형 성장에도 가격 약세 영향으로 이익률은 전분기보다 다소 하락할 것으로 추정되나 여전히 견조한 수준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승용부품은 중남미, 중동 등 지연되었던 수주가 매출로 꾸준히 인식되고 있다”며 “금융 활용 거래 비중이 높아 금리 강세 흐름은 유리하며 독립국가연합(CIS)향 대량 수주가 실적에 반영되면서 내년까지 긍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석유화학은 괌 전력청향 발전용 중유 공급계약이 연장되었고 벙커유, 아스팔트 등에서 판매 호조가 나타남에 따라 외형은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지속되는 동유럽 지정학적 위기가 원자재 가격의 변동성을 키우는 가운데 해당 지역에 보유하고 있는 네트워크를 통해 수혜로 반영되는 중”이라며 “전반적인 매크로 환경에 따라 외형 규모는 중장기적으로 조정될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자료>현대코퍼레이션, 하나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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