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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모티브, 3Q 실적 기대치 부합…모터 매출 확장 필요”- 한국투자

한국투자증권은 30일 SNT모티브44,900원, ▼-900원, -1.97%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우호적 환율과 고객사 물량 증가로 선방할 것으로 분석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금리 상승과 모터 매출처의 확장이 더딘 점을 감안해 기존 6만8000원에서 6만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SNT모티브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5.2% 늘어난 27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며, 모든 사업부의 고른 성장이 예상된다. NT모티브는 수출 비중이 약 80%로 높아 원달러 환율 상승의 수혜가 크다.

김진우 연구원은 “매출 비중이 40%를 상회하는 모터 사업부는 현대기아의 친환경차 판매 증가와 쉐보레(GM) 전기차 볼트의 생산 재개에 힘입어 매출이 39% 늘어날 전망”이라며 말했다.

이어 “차량부품 사업부는 GM의 7~8월 글로벌 생산량이 전년 동월 대비 46.1% 증가하는 등 고객사 물량 증가에 힘입어 매출이 15% 증가할 것”이라며 “방산을 포함한 특수 사업부는 계절성에 힘입어 매출이 37%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볼트의 생산 재개가 본격화되면서 모터 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봤다. SNT모티브는 볼트에 전기차 구동시스템(드라이브 유닛)을 납품하고 있는데, 배터리 리콜 여파로 지난해 9월부터 생산이 멈췄다가 재개됐다. 드라이브유닛은 구동모터, 감속기, 인버터를 하나로 통합한 부품으로 배터리와 함께 전기차의 핵심부품이다.

김 연구원은 “볼트의 생산이 지난 4월부터 재개되면서 8월에는 사상 최대 생산량을 기록한 만큼 SNT모티브의 모터 매출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모터 고객의 다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그는 “현재 현대기아와 GM에 공급 중인 하이브리드 시동모터와 구동모터의 매출이 늘고 있으나 현대기아 E-GMP나 GM Ultium 등 전기차 전용 플랫폼 향 구동모터 매출이 아직 없는 점이 아쉽다”면서 “금리 상승과 모터 매출처의 확장이 더딘 점을 감안해 목표가를 하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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