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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QnC, 반도체 수요 둔화에도 안정된 실적 유지”-BNK

BNK투자증권은 26일 원익QnC25,450원, ▼-500원, -1.93%에 대해 최근 반도체 수요 둔화에도 다양한 고객 군을 확보하고, 신규 M&A를 통한 매출 성장이 지속되면서 실적 안정성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4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원익QnC은 반도체 제조용 석영제품 및 반도체·디스플레이 세라믹 제품을 전문 생산하는 업체다. BNK투자증권에 따르면, 세계 2대 쿼츠웨어 제조 메이커 가운데 하나로, 시장 점유율은 25%로 추정된다. 미국의 램리서치(LAM Research)와 일본의 도쿄일렉트론(TEL), 삼성전자 등 주요 3대 고객이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한다.

쿼츠는 주기적 교체가 필요한 소모품으로, 보통 수명이 6개월에서 3년 정도로 식각 공정은 1개월로 주기가 짧다. 올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구성은 쿼츠웨어 39%, 부품 정밀세정 12%, 세라믹 제품 4%, 램프 1%, 자회사 모멘티브(쿼츠 원재료 공급) 45% 등 이다.

이민희 연구원은 “최근 메모리 시장 위축에도, 하반기 실적이 시장 기대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부진한 업종 내 안전한 피난처로 여겨진다”고 설명했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7% 늘어난 1852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8% 증가한 341억원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주 고객인 LAM의 신모델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하반기 주문량이 상반기 보다 더 증가할 전망”이라며 “비메모리 반도체 고객들의 주문도 양호하다”고 밝혔다.

이어 “쿼츠 매출액은 반도체 고객의 웨이퍼 투입량, 공정 수, 가동률에 비례하는데, 극심한 불황으로 감산이 일어나지 않는 한 소모품 수요는 꾸준하다”며 “반도체 미세화, 고도화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M&A를 통해 성장해 왔는데, 자회사 모멘티브는 현재 1년치 수주잔고를 확보한 상태”라며 “최근 인수한 코스텍은 올 4분기부터 연결 편입돼 내년에도 전사 매출은 12%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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