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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면세점 수익 점진적 개선”-하나

하나증권은 21일 현대백화점47,050원, ▼-900원, -1.88%에 대해 3분기 백화점 실적이 견조한 실적을 거두고, 면세점은 수익성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8000원을 유지했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3분기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13% 수준에 이르며, 면세점 영업손실 규모는 100억원으로 줄어들 것으로 분석했다.

박종대 연구원은 “백화점 사업은 전점포가 고른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고마진 패션·잡화 카테고리 매출 비중이 상승하면서 영업이익 증가율이 전년 동기 대비 47% 늘어난 86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더현대점은 흑자전환을 이어갈 듯 하고, 온라인 사업은 각종 프로모션 축소로 연간 100억원 이상 이익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3분기 면세점 거래액은 월 평균 2000억원 정도로 2분기 대비 10% 정도 높은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2분기에는 국산 화장품 매출 비중이 상승하면서 수익성이 전년 동기대비 떨어졌는데, 3분기는 전년도와 유사한 수준까지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브랜드 교체 작업은 목표치 46개 가운데 12개가 입점했고, 글로벌 여행이 재개되면서 내년 상반기에는 마무리 될 것”이라며 “인천공항 면세점(T1, DF7, 패션·잡화, 2025년 8월 만기)은 임차료 부담이 완화되면서 소폭 이익이 나고 있다”고 밝혔다.

백화점 사업은 4분기 이후 높은 베이스·부동산 시장 위축·가처분 소득 저하·해외여행 증가 가능성 등이 부담으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면세점 회복이 백화점 둔화를 상쇄하면서 실적 개선을 지속할 수 있다면, 현재 주가수익비율(PER) 5.1배라는 저평가 메리트가 부각되면서 주가 모멘텀을 형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6일 현대백화점이 기업분할 및 지주회사로 전환을 공시한 것과 관련해서는 기본적인 사업방향이나 배당정책, 기업가치는 변화가 없다고 봤다.

그는 “내년 3월 1일 분할하고, 4월 10일 재상장할 예정”이라며 “재상장 후에는 대주주 현물출자와 유상증자(현대백화점홀딩스) 등의 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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