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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워치] 에스제이그룹, 하반기도 성장 흐름 기대

에스제이그룹6,500원, ▼-40원, -0.61%은 캉골, 헬렌카민스키 브랜드를 보유한 의류 업체다. 지난 2008년 설립 후 IBML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캉골 모자 국내 독점 수입 및 판매를 시작으로 의류, 가방 등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외형 성장 중이다. 이후 2016년 캉골 마스터 라이언스를 통해 20년 단위 장기 계약을 갱신했으며 2018년 캉골키즈 신규 브랜드를 런칭했다.

2022년 상반기 기준 주요 브랜드별 매출 비중은 캉골 55%, 헬렌카민스키 20%, 캉골키즈 23%다. 여기에 에스제이그룹은 올해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브랜드 PANAM를 론칭했으며, 최근 신세계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팬암 1호점을 열었다. 업계에 따르면 에스제이그룹은 9월 말 기준 13개까지 오프라인 매장 확대 계획으로 연말까지 15개 이상 입점할 예정이다.

회사는 신규 브랜드 및 개별 브랜드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2016~2021년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 31%를 기록했다. 또한 명품에 대한 관심 증대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소비 트렌드 가속화에 따른 백화점 및 온라인에서의 판매 확대로 면세점 매출 공백을 상쇄하며 견조한 외형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최근 분기인 2022년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56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3% 늘어난 15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어닝 서프'를 달성했다. 같은 기간 각 브랜드별 매출은 캉골 32%, 캉골키즈 42%, 헬렌카민스키 20% 등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유통 채널별로도 고른 성장을 달성했으며 유통 채널 효율성 강화 및 신규 매장 오픈, 방역 정책 완화에 따른 의류 소비 확대가 영향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자료 : 아이투자)

에스제이그룹의 ROE는 상승 중이다. 매출 성장과 더불이 수익성이 개선됐다. 2022년 2분기 연환산 기준 ROE는 24.5%로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반면 PBR은 작년 2분기 이후 줄곧 하락했다. 지난해 상반기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과 함께 중국 등 해외 진출 등의 기대감으로 주가가 크게 올랐다가 해외 진출 지연 등으로 주가가 조정받았다.

증권업계는 최근 에스제이그룹 매출이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전방 시장을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 중이라는 점과 4분기부터 신규 브랜드 매출이 시작된다는 점을 고려해 하반기에도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라 내다봤다. 신규 브랜드 팬암, 플래그십 스토어 등 런칭 비용 및 신규 카테고리 관련 비용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나 견조한 내수 브랜드 수요를 바탕으로 한 이익 성장 흐름이 지속될 거란 의견이다.

IBK투자증권 채윤석 연구원이 예상한 에스제이그룹의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35% 증가한 203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3% 늘어난 386억원이다. 지난 19일 종가는 전일 대비 0.24% 하락한 2만500원이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은 2022억원으로 올해 연간 영업이익 예상치 대비 5.2배다.


(자료 : 아이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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