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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미 증시 나침반 - 9월 16일
16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다우 -0.45% △S&P500 -0.72% △나스닥 -0.9% △러셀 2000 -1.48%를 기록했다.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글로벌 배송업체 페덱스의 경고에 경기침체 우려가 커져 하락했다. 페덱스의 라지 수브라마니암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CNBC에 출연해 전 세계 경제가 침체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자사가 전날 발표한 실적이 매우 실망스러웠다"며, "우리가 직면한 매크로 상황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미시간대학이 발표한 9월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는 59.5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60보다 낮았다. 이날 수치는 4월 이후 최고치이지만, 지수는 여전히 지난해보다 18%가량 낮은 수준이다.
12개월 기대인플레이션은 4.6%로 전달 기록한 4.8%에서 하락했고,향후 5년 기대인플레이션은 2.8%로 전달의 2.9%에서 떨어졌다.
페덱스의 연간 전망치 철회 소식에 페덱스 주가가 21% 하락했으며, 경쟁사 UPS와 XPO 로지스틱스의 주가도 모두 4% 이상 하락했다.
제너럴일렉트릭(GE)의 주가는 회사가 공급망 문제가 계속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히면서 3% 이상 하락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9월에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84%에 달해 9월 또 한 번의 '자이언트 스텝'을 기정사실로 보고 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03포인트(0.11%) 오른 26.3을 나타냈다.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글로벌 배송업체 페덱스의 경고에 경기침체 우려가 커져 하락했다. 페덱스의 라지 수브라마니암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CNBC에 출연해 전 세계 경제가 침체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자사가 전날 발표한 실적이 매우 실망스러웠다"며, "우리가 직면한 매크로 상황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미시간대학이 발표한 9월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는 59.5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60보다 낮았다. 이날 수치는 4월 이후 최고치이지만, 지수는 여전히 지난해보다 18%가량 낮은 수준이다.
12개월 기대인플레이션은 4.6%로 전달 기록한 4.8%에서 하락했고,향후 5년 기대인플레이션은 2.8%로 전달의 2.9%에서 떨어졌다.
페덱스의 연간 전망치 철회 소식에 페덱스 주가가 21% 하락했으며, 경쟁사 UPS와 XPO 로지스틱스의 주가도 모두 4% 이상 하락했다.
제너럴일렉트릭(GE)의 주가는 회사가 공급망 문제가 계속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히면서 3% 이상 하락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9월에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84%에 달해 9월 또 한 번의 '자이언트 스텝'을 기정사실로 보고 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03포인트(0.11%) 오른 26.3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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