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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레터] 기관&외인이 매수한 OOO, '투자매력 점수'는?

7월 들어 반등을 시작한 코스피와 코스닥은 9월 들어 다시 조정을 받는 모습인데요. 치솟는 환율과 미국에서 날아온 물가상승 소식은 주식투자에 대한 심리를 위축시킵니다.

시장의 흐름은 부진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기관과 외국인이 순매수한 종목이 있어 눈길을 끄는데요. 아이투자 스톡워치(stockwatch.co.kr)는 기관과 외국인이 순매수해 지분율이 높아진 종목을 찾아보았습니다. 그 결과 에스에너지, 에스피지, 디이엔티, 선익시스템, 덕우전자 등의 종목이 리스트에 포함됐네요.

참고로, 수급과 주가 변화율은 9월 15일 기준 최근 5거래일 데이터를 이용했습니다.


기관과 외인의 지분율이 높아진 종목 중 밸류스코어 점수가 가장 높은 종목은 '덴티움'인데요. 덴티움의 밸류스코어는 81점으로, 상위 3.4%에 해당합니다.

[표2] 덴티움의 밸류스코어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밸류스코어는 △성장성 △수익성 △최근 분기 실적 △배당매력 △안전성의 다섯 가지 지표로 기업을 평가합니다. 덴티움의 경우 성장성(100점), 수익성(98점), 최근 분기 실적(93점)의 세 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요. 그러나, 배당매력(38점)과 안전성(58점)은 다른 세 개 지표에 비해 점수가 낮은 편입니다.

덴티움의 실적(연환산 기준)을 스톡워치 V차트로 살펴보면,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우상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프를 자세히 보면, 2019년 4분기 이후 실적 감소를 보였으나 2020년 3분기를 정점으로 반등에 성공해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네요.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도 실적 흐름과 같이 오르내리는 모습을 보였는데, 2020년 3분기 이후 상승세를 타며, 높은 수익성 점수를 받게 되었습니다.

(자료: 아이투자)

또한, 최근 분기인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각각 33%, 108%, 152%를 기록해, 최근 분기 실적 점수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덴티움의 배당 매력은 낮은 편인데요. 지난해 연간 기준 덴티움의 주당 배당금은 250원으로, 시가배당률은 0.4%입니다. 이는 재작년(2020년) 200원에 비해 50원이 증가한 금액이지만, 시가배당률이 1%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로 배당 매력은 떨어집니다. 이에 밸류스코어 배당매력 점수가 38점에 머물렀네요.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최근 분기 실적 기준 덴티움의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은 각각 82.5%와 148.9%입니다. 특히, 부채비율은 감소, 유동비율은 상승세라는 점은 매력적인데요. 또, 이자보상배율이 16.1배로,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그러나, 순현금이 -1352억원을 기록했으며, 시총 대비 순현금 비중이 -14.3%로 현금에 대한 안정성 매력이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안정성 점수가 58점을 기록했네요.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덴티움은 임플란트 관련주입니다. 경쟁사로는 오스템임플란트, 디오, 레이가 있는데요. 시가총액 기준으로 오스템임플란트가 대장주입니다. 덴티움은 오스템임플란트 다음으로 시총이 높은 종목이고요.

경쟁사의 밸류스코어 점수를 보면 오스템임플란트 66점, 디오 46점, 레이 47점으로, 덴티움의 밸류스코어 점수가 가장 높습니다. 또한, 덴티움은 12개월 선행 PER이 경쟁사 대비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덴티움은 최근 큰 손 투자자가 관심을 가졌다는 점과 밸류스코어가 높은 점이 투자자의 관심을 끕니다. 또, 12개월 선행PER이 경쟁사 대비 낮은데요. 많은 매력을 가진 덴티움을 스톡워치 서비스를 이용해 자세히 분석해보는 건 어떨까요? 또, 덴티움의 경쟁사와 기관&외국인이 관심을 가진 종목들도 스톡워치의 다양한 정보를 이용해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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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자ⓒ 가치를 찾는 투자 나침반, 아이투자(www.i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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