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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워치] AJ네트웍스, 올해 최대 실적 예상... PER 4.6배

AJ네트웍스4,730원, ▼-20원, -0.42%는 파렛트·IT기기·건설장비 렌탈 사업과 창고 임대 및 유통 사업 등을 한다. 주 사업은 렌탈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전체 매출에서 52%의 비중을 차지한다. 같은 기간 창고 및 유통 부문과 기타 부문의 매출 비중은 각각 39.2%와 8.8%다.

AJ네트웍스는 파렛트와 건설장비 렌탈 사업에서 경쟁우위를 점하고 있다. 파렛트 렌탈 시장은 과거 한국파렛트풀(KPP)이 독점하다 현재는 AJ네트웍스와 한국파렛트풀이 양분하고 있다. 하나증권 조정현 연구원에 따르면 파렛트 렌탈 시장은 신규 기업의 진입장벽이 높다. 대여할 파렛트의 초기 구입 비용과 공급·회수를 위한 물류센터 등에 자본이 투자돼야 하기 때문이다. 올해 상반기 기준 AJ네트웍스의 파렛트 렌탈 자산 규모만 해도 약 2810억원이다.

건설장비 렌탈사업부의 경우 국내 고소장비 시장 점유율 1위(약 34%)를 차지하고 있다. 고소장비는 2~40미터 높이의 고공 작업현장에서 사용되는 건설장비다. 올해 상반기 기준 고소장비 약 1만2200여대와 지게차 8200여대를 보유하고 있다.

조 연구원은 올해 AJ네트웍스가 연간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2000억원(YoY +17.6%), 영업이익은 813억원(YoY +80.3%)로 예상했다. 실적이 개선 요인은 크게 자회사 구조조정 효과와 전방 산업 수요 증가다.

아이투자의 종목발굴 맞춤 서비스 '스톡워치'(stockwatch.co.kr) 'V차트' 중 실적 차트를 보면, 연결 연간 기준 2018년에 영업적자가 -212억원 발생했다. 같은 기간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373억원으로 자회사들의 합산 영업적자가 약 -585억원 수준이었다. 이후 적자 사업부 매각과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해 2019년부터 작년까지 적자 폭이 축소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자회사 합산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했다.

[그림] 연결 기준 실적 차트


[그림] 별도 기준 실적 차트

(자료: 스톡워치, 아이투자)

이에 더해, 모든 렌탈 사업부가 호황 국면으로 들어설 전망이다. 지난해 연간 AJ네트웍스와 한국파렛트풀의 파렛트 부문 합산 매출액은 6621억원으로 2019년 4935억원 대비 34% 성장했다. 조 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AJ네트웍스의 시장 점유율은 약 30% 수준이나, 플라스틱 파렛트가 기존 목재를 대체하는 상황에서 점유율 상승이 예상된다.

고소장비와 OA기기 렌탈 사업에서도 본격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 고소장비의 경우 올해 삼성전자 평택 P3·P4 향 수요가 증가한다. 과거 800억원 수준이었던 고소 장비의 연간 매출액은 올해를 기점으로 1000억원을 넘어설 것이 기대된다.

데스크탑, 노트북, 태블릿PC 등을 대여하는 OA기기 부문에서는 교육청의 태블릿PC 보급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상반기 부산교육청으로부터 300억원을 수주했으며, 하반기 부산 지역 대비 3~4배 규모의 서울 및 경기 지역 수주도 기대된다. 올해 해당 사업 부문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26% 증가한 2434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AJ네트웍스의 지난해 시가배당률은 5%다. AJ네트웍스는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배당금을 지급해왔으며 주당배당금과 시가배당률이 우상향하고 있다. 주당배당금은 2016년 60원에서 지난해 270원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시가배당률은 0.9%에서 5%로 상승했다.


(자료: 스톡워치, 아이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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