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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워치] 경동도시가스, PBR 0.34배... 순현금 비중 177%

지난 2일 종가와 올해 2분기 실적을 반영한 경동도시가스18,910원, ▼-80원, -0.42%의 PER과 PBR은 각각 4.5배와 0.34배다. 경동도시가스는 0.5배 미만의 낮은 PBR로 아이투자의 종목발굴 맞춤 솔루션 '스톡워치'(stockwatch.co.kr) '워치리스트'의 저PBR 기업으로 선정됐다. 스톡워치가 제공하는 투자 점수인 '밸류 스코어' 기준 10위를 기록했다.


(자료: 스톡워치, 아이투자)

경동도시가스는 한국가스공사44,100원, ▼-250원, -0.56%로부터 공급받은 도시가스를 울산광역시와 경상남도 양산시에 공급한다. 작년 연간 기준 매출 비중은 산업용이 75.3%, 가정용이 15.3%다. 산업용 도시가스의 주요 매출처는 SK에너지, {S-Oil}, 현대차246,000원, ▼-1,000원, -0.4% 등이다.

'V차트'에 따르면 매출액은 연환산 기준으로 지난해부터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익도 함께 성장하는 모습이다. 매출액은 연간 기준 재작년 1조868억원에서 지난해 1조4572억원, 올해 2분기 연환산 기준 1조8705억원으로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재작년 181억원, 작년 271억원, 올해 2분기 연환산 기준 357억원을 기록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재작년 190억원에서 작년 221억원으로 상승했다. 올해 2분기 기준 순이익은 302억원이다.


(자료: 스톡워치, 아이투자)

회사 측에 따르면 매출액은 유가가 상승하며 함께 증가했다. LNG는 도입 계약 구조상 유가 상승을 반영하는 데 시차가 발생한다. 따라서, 유가 상승기에는 경쟁 연료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높아진다.

뉴욕상업거래소 기준 두바이유는 현지 시각 지난해 연초 배럴당 50.61달러에서 연말 75.66달러로 50%가량 상승했다. 지난 2일 기준으로는 배럴당 92.6달러를 기록했다. WTI는 현지 시각 작년 연초 배럴당 47.62달러에서 연말 75.21달러로 약 58% 상승했다. 지난 2일 기준 가격은 배럴당 86.87달러다.

회사 측은 향후 유가가 배럴당 60달러 이상으로 유지될 경우 LNG 가격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공급권인 울산과 양산의 석유화학·자동차·조선업 경기가 개선되고 있어 이를 통한 매출 증가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최근 이익 개선세가 더해지며 경동도시가스의 이익잉여금은 우상향하고 있다. '이익축적' 차트를 보면 이익잉여금과 당좌자산의 증가가 눈에 띈다. 당좌자산은 수요가 몰리는 1·4분기에 늘어났다가 2·3분기에는 줄어드는 흐름을 보이나, 전반적으로는 증가 추세다.


(자료: 스톡워치, 아이투자)

올해 2분기 기준 자산 규모는 당좌자산, 유형자산, 이익잉여금, 투자자산 순서로 나타난다. 사업 특성상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데 필요한 도시가스 배관을 건설해야 하기에 유형자산 규모가 크지만, 이미 투자가 상당 부분 이뤄져 규모 자체에는 큰 변화가 없다. 그 와중에 이익잉여금이 늘어나며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이 쌓였다.

'순현금 & 시총 대비 순현금 비중' 차트를 보면 순현금 규모와 순현금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부터는 순현금이 시가총액보다 커졌으며, 올해 2분기 기준 순현금은 2178억원, 지난 6월말 종가 기준 순현금 비중은 177.2%를 기록했다.


(자료: 스톡워치, 아이투자)

경동도시가스는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바탕으로 배당금도 꾸준히 지급하고 있다. 상장한 당해인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연간 주당배당금을 매년 늘렸으며, 이후에는 1주당 875원의 동일한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 연간 주당배당금과 연말 종가 기준 시가배당률은 3.9%다.


(자료: 스톡워치, 아이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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