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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캡 V차트] 노바렉스, 2Q 매출&이익 두 자릿수 성장

편집자주 국내 약 2100여 개 상장사 중 무려 88%에 달하는 1850여 개는 증권사에서 나오는 리포트가 불과 3개 이하입니다. 리포트가 하나도 나오지 않는 종목도 1500여 개나 됩니다. 아이투자는 이처럼 증권사에서 잘 다루지 않는 스몰캡 종목 중 우량한 기업을 골라 투자지표와 핵심포인트 등을 간략히 소개합니다.
노바렉스9,880원, ▼-160원, -1.59%의 주가는 지난 17일 종가 기준 전일 대비 5.75% 오른 3만5850원이다. 2022년 2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노바렉스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2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1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8%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은 3228억원이다.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노바렉스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8점이다.

노바렉스는 다이어트,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등 건강기능식품 제조 업체다. 2022년 상반기 기준 누적 개별인정형원료 37건을 등록하며 국내 최다 개별인정형원료를 보유하고 있다. 개별인정형원료는 식약처로부터 특정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로, 대표적으로 락티움(수면 건강), 루테인(눈건강), 렉스플라본(갱년기), 잔티젠(체지방 감소)등이 있다.

회사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시설 투자를 단행했고 신규 오송공장은 약 2만평 부지에 800억원 이상의 투자가 집행됐다. 업계에 따르면 오송공장의 연간 캐파는 매출액 기준 2,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보이며, 자동화 시스템 채택으로 향후 숙련도 개선 및 라인 효율화가 가능해지면 원가 절감도 기대할 수 있다. 지난 2021년 4분기 신규 공장인 오송공장 가동이 본격화됐다.



노바렉스의 매출과 이익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다 작년 2, 3분기 수익성 성장이 주춤했었다. 이는 신규 오송공장 가동 정상화가 기존 계획이었던 2Q21에서 4Q21로 지연되며 신공장 가동을 위한 선제적인 비용 투자 및 본사 이전에 따른 일회성 부담이 가중된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2021년 4분기부턴 신규 공장 가동 본격화로 외형 성장과 함께 관련 감가상각비 등 비용 부담을 상쇄하며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022년 2분기 매출액은 7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늘었다. 증권업계는 2021년까지 5년간 연평균 매출증가율 +29% 수준과 비교할 때 성장세는 다소 둔화됐지만, 2020~2021년 코로나19에 따른 개인 건강관리 수요 증대의 높은 기저를 감안하면 두 자릿수의 성장세는 양호한 수준이라 판단했다.

같은 기간 분기 영업이익률은 11.2%로 전년 동기 9.8% 대비 1.4%P 상승했다. 흥국증권 최종경 연구원은 상대적으로 원가율이 높은 식물성 오메가3의 생산/판매 확대, '21년 하반기 준공한 오송 신공장의 초기 가동 등을 감안하면 오히려 자동화율이 높은 신공장 가동 후 장기적인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수익성을 확인한 실적이라 분석했다.




재무 안전성은 양호하다. 2022년 2분기 기준 부채비율 65%, 유동비율 136%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이 100% 이하, 유동비율이 100% 이상이면 안전하다고 판단한다. 차입금 비율은 20%대로 낮진 않지만, 영업이익이 이자비용의 30배 이상으로 영업이익으로 충분히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

노바렉스의 ROE는 작년 1분기 이후 하락했다. 이는 매출은 지속 성장한 반면 이익 성장은 다소 주춤했던 영향이다. 이 기간 동안 PBR 또한 하락 추세를 보였다. 주당순자산(BPS)은 오름세를 지속한 반면 주가는 최근 1년간 조정을 받으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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