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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주] CJ제일제당, 7% 상승.. "하반기에도 견고한 흐름 전망"

9일 CJ제일제당287,000원, ▲6,500원, 2.32%은 오전 9시 50분 기준 전일 보다 7.48% 상승한 42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전일 대비 3.26배 많은 9만2391주를 기록 중이다.

CJ제일제당은 식품·바이오·물류 사업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는 대기업으로 거래소(코스피)에 속해있다. 전일 기준 시가총액은 6조3830억원이다. 업종은 식품·음료·담배다.

전일 CJ제일제당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 연결 기준 잠정 매출액은 7조51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1% 늘었다. 2분기 영업이익은 50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했다. 2분기 지배주주 지분 순이익은 17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유안타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시장 눈높이를 상회했다며, 시황 강세로 바이오 부문의 이익이 예상을 상회했으며, 식품 또한 가격 인상 효과가 더해지며 기대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영업이익 135억원에 기여도가 큰 사업 부문은 식품과 바이오로(식품 +380억원, 바이오 +280억원, 생물자원 -530억원) 나타났다.

박 연구원에 따르면 바이오 사업의 매출액은 1조3200억원(YoY +44%), 영업이익은 2200억원(YoY +15%)로 분기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대부분 가격 상승에 기인하며, 사료용 아미노산 시황 강세가 지속됐다. 이에 시장 지배력을 기반으로 주요 제품 판가 인상이 용이했다.

식품 사업 부문의 매출액은 2조6000억원(YoY +18%), 영업이익은 1700억원(YoY +29%)을 달성했다. 국내와 해외 매출 성장률은 각각 16%, 20%(슈완스 제외 해외 14%) 기록했다. 국내는 핵심 제품 판매 호조와 판가인상 효과가 더해지며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였다. 해외는 슈완스가 16% 성장했으며, 슈완스 외 핵심 지역 또한 성장 채널 중심 호조(미국 +51%, 중국 +32%, 일본 +16% 성장)를 보였다.

박 연구원은 "하반기 또한 포트폴리오의 강점에서 비롯된 견고한 흐름이 기대된다"며 "곡물가 추세가 빠르게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어, 4분기 이후부터 식품 부문의 부담을 완화 시켜줄 것으로 보이며, 바이오 부문은 시장 지배력으로 안정화 흐름에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최근 5거래일 간 CJ제일제당에 대한 개인, 기관, 외국인의 순매수금액은 각각 4223억원, -1조4852억원, 1조55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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