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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레저차량 보급 증가로 기대되는 고배당 심층가치주

편집자주 [편집자주: 아래 글은 아이투자 특약 밸류워크(valuewalk.com)의 2022년 8월 3일자 글입니다. 주식에 대한 의견은 저자 개인의 것입니다.]
* 출처: 토머스 휴(Thomas Hughes), 마켓비트(MarketBeat) 애널리스트, "TWO HIGH-YIELD DEEP-VALUES YOU SHOULDN’T IGNORE," 2022년 8월 3일, https://www.valuewalk.com/two-high-yield-deep-values-you-shouldnt-ignore/
레저차량 수요(demand)는 고점을 쳤을지 모르지만, 레저차량 소유(ownership)는 여전히 높은 상태다. 소어 인더스트리스(Thor Industries: NYSE--THO)와 위네바고(Winnebago: NYSE--WGO) 같은 레저차량 제조업체는 수요에 민감한 반면, 캠핑 월드 홀딩스(Camping World Holdings: NYSE--CWH)와 LCI 인더스트리스(LCI Industries: NYSE--LCII) 같은 업체는 레저차량 소유와 보급 현황에 더 민감하고, 소유와 보급 현황이 기본사업을 견인하고 있다.

이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데, 그것은 캠핑 월드와 LCI 인더스트리스 모두 지속적인 배당금 인상 주기 궤도에 들어선 고배당수익률 주식이면서, 주가가 다른 고배당수익률 주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심층가치 수준에 있기 때문이다. 한 가지 유념할 것은 모든 레저차량 관련주가 전체 시장 대비 심층가치 수준에 있고, 따라서 그 실제 가치가 그리 높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주목할 것은 위네바고와 소르 인더스트리스의 PER은 약 4배인 반면, 캠핑 월드와 LCI 인더스트리스의 PER은 6배 수준이라는 것이다. 이는 시장이 캠핑 월드와 LCI 인더스트리스에 프리미엄을 주고 있다는 것인데, 그 이유는 부분적으로 배당 때문이다.


캠핑 월드: 배당성장 유지할 충분한 현금, 8%에 육박하는 배당수익률
2분기 실적 발표 후 캠핑 월드 주가는 20% 이상 상승했지만, 여전히 가치를 제공해 주는 수준이다. 2022년 2분기 캠핑 월드는 전년 동기 대비 6.8% 상승한 22억 달러의 순매출액을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830bp 상회한 실적이다. 이런 강한 실적은 공급망 문제가 완화되면서 약 80%의 재고자산 구축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이런 재고자산 구축은 매출과 제품 인도로 이어졌다.

유일한 나쁜 소식은 신규 차량에 대한 비용 증가로 이익률이 낮아졌다는 것이다. 그러나 380bp의 이익률 하락은 우려했던 것보다 훨씬 낮은 하락이다. 조정 매출액(21억6000만달러)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은 이런 이익률 하락 때문이다. 그러나 나쁜 소식은 이것 뿐이다. 주당순이익은 컨센서스를 0.37달러(2000bp 이상) 상회했으며, 이익은 견조한 배당 전망을 유지하는 데 충분한 수준이다.

현재 캠핑 월드의 배당수익률은 약 8%이며, 이 수준에서도 배당성향은 안전하다. 캠핑 월드의 배당성향은 연간 이익 추정치 컨센서스의 21%에 불과하다. 더욱이, 이익 추정치 컨센서스는 향후 상승할 것으로 보이고, 따라서 배당성향은 더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요컨대, 캠핑 월드는 향후 수년 간 배당성장을 유지할 충분한 현금과 현금흐름을 보유하고 있다.




LCI 인더스트리스: 막대한 현금으로 꾸준한 배당금 인상 전망
현재 배당수익률 3.3% 수준인 LCI 인더스트리스가 예상대로 연간 배당금을 7년 연속 인상하게 되면, 다음 발표에 그 내용이 포함될 것이고, 이는 상당한 수준이 될 수 있다. LCI 인더스트리스는 지난 5년간 배당성향을 연평균 12% 높였으며, 향후 배당성향 인상에 사용될 막대한 현금흐름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배당성향은 30%로 예상되며,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2000bp 상회했고 장기 전망도 여전히 좋다. 산업 수요가 고점을 쳤다는 것을 감안할 때 보다 좋은 지표가 될 수 있는 내년 예상 배당성향도 30%로 여전히 안전한데, 이런 예상치는 너무 낮은 것이 될 수도 있다.

단기적으로 OEM 수요가 매출을 견인하고 있는데, 레저차량 1대당 LCI 인더스트리스의 제품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49% 인상되면서 레저차량 1대당 비용의 49%를 차지하게 되었다. 이는 엄청난 시장점유율이며, LCI 인더스트리에 큰 해자를 제공해주는 것이다. 매출액의 16%를 차지하는 애프터마켓사업의 경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최근 급증한 레저차량 판매가 향후 장기적으로 높은 애프터마켓 수요로 이어지면서 이 부문 매출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판매된 모든 레저차량은 결국 업그레이드, 업데이트, 유지보수를 위한 애프터마켓을 필요로 한다.

LCI 인더스트리 주가는 분기 실적 발표 후 급등한 후 다시 급락했지만, 이런 변동성은 진행중인 잠재적인 주가 반전과 관련된 것이다. LCI 인더스트리스 주가는 올해 초 고점에서 37% 이상 하락해 바닥에 도달했으며, 현재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실적 발표 후 주가 움직임은 116.5달러 수준의 지난 저항선이 새로운 지지선이 될 수 있는지 시장이 테스트하고 있는 것이며, 이는 또 다른 반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시장이 현 추세를 유지하고 150일 이동평균선(121.17달러 수준) 위에서 지지선을 유지하면, 140-150달러까지 주가 상승이 예상되고, 그렇지 않으면, 주가는 140달러 수준 밑에서 박스권에 머무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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