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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향의 투자 편지(132)- 위기는 기회다
위기는 기회다
이 말은 2008년 존 템플턴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사무실 책상 위에 놓여 있던 명판에 새겨진 글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지혜로운 말씀을 남겨주셨겠죠.
강세장은 비관 속에서 태어나 회의 속에서 자라며 낙관 속에서 성숙해 행복 속에서 죽는다. 기억하라. 최고로 비관적일 때가 가장 좋은 매수 시점이고 최고로 낙관적일 때가 가장 좋은 매도 시점이다.
- 존 템플턴, 로렌 템플턴, [존 템플턴의 가치투자 전략]
오늘은 투자자로서만이 아니라 삶에서도 모범적이었기에 영국 왕실로부터 귀족 작위까지 받은 존 템플턴 경께서 투자에 임하는 네 가지 자세에 대해 배우려고 합니다. 민머리 독수리로 유명한 마크 모비우스의 증언을 빌렸는데요. 모비우스는 1987년에 설립된 템플턴 이머징 마켓 펀드 회장으로 취임해서 2018년 모비우스 캐피털 파트너스를 창립할 때까지 템플턴과 한솥밥을 먹었습니다.
맞서라
템플턴은 투자 세계에 군중심리가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생각하고 펀더멘털에 집중하며 독립적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더 나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군중과 맞서야 하고, 결정을 내리기 전에는 늘 상황을 분석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어느 주식이 가치에 비해 싸게 거래되는 이유는 대중으로부터 소외되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싼 주식을 찾아서 투자하는 가치투자자는 소외 받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되고 오히려 즐겨야 합니다. 대중과 다른 길을 걸어온 가치투자자는 늘 시장을 이기는 것으로 보상받았습니다.
겸손한 태도
템플턴에게 배운 것이 있습니다. 바로 겸손입니다. 겸손한 태도를 갖출 때, 더욱 개방적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수용하고 더욱 객관적으로 투자 리서치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마음을 열어야 세상이 변화한다는 것을, 그 변화에 보조를 맞추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배워야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겸손한 태도는 배우려는 자세와 연결됩니다. 워런 버핏을 비롯한 대가들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게 (타인의 경험에서 배우는)독서라는 점은 비밀이 아닙니다.
열정
오늘날 저를 계속해서 나아가게 하는 것은 투자 리서치에 대한 열정입니다. 열정이 세상에 대한 리서치를 허락하고 삶의 의미를 이해하도록 이끌어줍니다. 좋은 투자자가 되려면 마음을 열고 세상이 제공하는 모든 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기 위해 열정은 필요합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경험이 늘어나는 대신 열정이 식는 것을 인식하게 됩니다. 이런 현상은 당연하게 받아들일 게 아니라 거부해야 할 일입니다. 저는 ‘꿈이 있으면 70 노인이라도 청년’이란 말을 좋아하는데, 오늘은 ‘꿈’을 ‘열정’으로 바꿔서 ‘열정이 있으면 70 노인이라도 청년’이라 말하고 싶네요.
행동주의
행동주의는 주주의 특전이 아니라 권리이자 의무입니다. 어떤 기업에 투자하면 그 회사의 일부를 소유하게 됩니다. 소유는 곧 책임입니다.
주주총회에 참석하는 일부터 시작했으면 합니다. 투자한 회사는 어떤 분위기인지 경영진은 믿을만한지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입니다. 주식을 매수하는 것은 종이 쪼가리를 사는 것이 아니라 그 기업의 일부를 사는 것입니다.
템플턴에게 배우려고 했던 오늘이므로, 지금 당장 실행에 옮겨야 할, 템플턴의 지혜로운 말씀으로 편지를 마무리 지을게요.
다른 투자자들이 낙담하여 주식을 팔 때 매수하고 탐욕스럽게 살 때 매도하기 위해서는 강인한 정신력이 필요하다. 그렇게 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엄청난 수익을 올릴 수 있다.
- 존 템플턴, 로렌 템플턴, [존 템플턴의 가치투자 전략]
숙향 배상
참고 및 인용: 로널드 챈, [가치투자자의 탄생]
이 말은 2008년 존 템플턴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사무실 책상 위에 놓여 있던 명판에 새겨진 글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지혜로운 말씀을 남겨주셨겠죠.
강세장은 비관 속에서 태어나 회의 속에서 자라며 낙관 속에서 성숙해 행복 속에서 죽는다. 기억하라. 최고로 비관적일 때가 가장 좋은 매수 시점이고 최고로 낙관적일 때가 가장 좋은 매도 시점이다.
- 존 템플턴, 로렌 템플턴, [존 템플턴의 가치투자 전략]
오늘은 투자자로서만이 아니라 삶에서도 모범적이었기에 영국 왕실로부터 귀족 작위까지 받은 존 템플턴 경께서 투자에 임하는 네 가지 자세에 대해 배우려고 합니다. 민머리 독수리로 유명한 마크 모비우스의 증언을 빌렸는데요. 모비우스는 1987년에 설립된 템플턴 이머징 마켓 펀드 회장으로 취임해서 2018년 모비우스 캐피털 파트너스를 창립할 때까지 템플턴과 한솥밥을 먹었습니다.
맞서라
템플턴은 투자 세계에 군중심리가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생각하고 펀더멘털에 집중하며 독립적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더 나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군중과 맞서야 하고, 결정을 내리기 전에는 늘 상황을 분석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어느 주식이 가치에 비해 싸게 거래되는 이유는 대중으로부터 소외되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싼 주식을 찾아서 투자하는 가치투자자는 소외 받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되고 오히려 즐겨야 합니다. 대중과 다른 길을 걸어온 가치투자자는 늘 시장을 이기는 것으로 보상받았습니다.
겸손한 태도
템플턴에게 배운 것이 있습니다. 바로 겸손입니다. 겸손한 태도를 갖출 때, 더욱 개방적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수용하고 더욱 객관적으로 투자 리서치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마음을 열어야 세상이 변화한다는 것을, 그 변화에 보조를 맞추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배워야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겸손한 태도는 배우려는 자세와 연결됩니다. 워런 버핏을 비롯한 대가들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게 (타인의 경험에서 배우는)독서라는 점은 비밀이 아닙니다.
열정
오늘날 저를 계속해서 나아가게 하는 것은 투자 리서치에 대한 열정입니다. 열정이 세상에 대한 리서치를 허락하고 삶의 의미를 이해하도록 이끌어줍니다. 좋은 투자자가 되려면 마음을 열고 세상이 제공하는 모든 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기 위해 열정은 필요합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경험이 늘어나는 대신 열정이 식는 것을 인식하게 됩니다. 이런 현상은 당연하게 받아들일 게 아니라 거부해야 할 일입니다. 저는 ‘꿈이 있으면 70 노인이라도 청년’이란 말을 좋아하는데, 오늘은 ‘꿈’을 ‘열정’으로 바꿔서 ‘열정이 있으면 70 노인이라도 청년’이라 말하고 싶네요.
행동주의
행동주의는 주주의 특전이 아니라 권리이자 의무입니다. 어떤 기업에 투자하면 그 회사의 일부를 소유하게 됩니다. 소유는 곧 책임입니다.
주주총회에 참석하는 일부터 시작했으면 합니다. 투자한 회사는 어떤 분위기인지 경영진은 믿을만한지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입니다. 주식을 매수하는 것은 종이 쪼가리를 사는 것이 아니라 그 기업의 일부를 사는 것입니다.
템플턴에게 배우려고 했던 오늘이므로, 지금 당장 실행에 옮겨야 할, 템플턴의 지혜로운 말씀으로 편지를 마무리 지을게요.
다른 투자자들이 낙담하여 주식을 팔 때 매수하고 탐욕스럽게 살 때 매도하기 위해서는 강인한 정신력이 필요하다. 그렇게 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엄청난 수익을 올릴 수 있다.
- 존 템플턴, 로렌 템플턴, [존 템플턴의 가치투자 전략]
숙향 배상
참고 및 인용: 로널드 챈, [가치투자자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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