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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증가] 휴비츠, 2Q도 매출&영업익 두 자릿수 성장

편집자주 기업 실적의 기본은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입니다. 트리플 증가는 최근 분기 이 3개 항목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늘어난 기업을 의미합니다. 기업의 실적 개선이 확연할 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런 기업들을 하나씩 다룹니다.
휴비츠9,390원, ▲10원, 0.11%의 주가는 지난 3일 전일과 동일한 1만350원이다. 올해 1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9.7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3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8%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은 1230억원이다.

휴비츠는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한 6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별도 기준).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251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54억원이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 74% 증가했다.

증권업계는 별도 기준 잠정실적을 바탕으로 연결 기준으로 매출이 270억원 수준으로 예상되나 자회사 에이에치파트너스(지분 100%), 상해휴비츠(67%)의 손실로 영업이익이 50억원 초반에 그칠 것이라 추산했다. 안과용기기 수주 중 원자재 부품 부족으로 인한 생산 지연으로 2분기 출하를 못한 물량이 있었을 거란 판단이다.

상상인증권 김장열 연구원은 휴비츠의 현재 사업만으로도 올해 매출 110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 수준의 컨센서스에 무리 없어 보인다고 예상했다. 여기에 2022년 예상 실적 기준 PER은 6배 수준이고, 휴비츠가 준비 중인 신사업(2023년 봄 예상)에 투입하고 있는 R&D 비용을 제외하면 PER은 5배 초중반으로 더 낮아진다고 분석했다.



휴비츠는 자동 검안기, 렌즈가공기, 리플렉터, 안과용진단기 등을 생산, 판매하는 안광학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안광학 의료기기는 크게 검안기기와 진단기기로 구분된다. 휴비츠의 검안기기 제품군은 주로 안경원에서 사용하는 검안기, 렌즈가공기, 리플렉터, 렌즈미터 등이며, 진단기기 제품군은 OCT, 슬릿램프, 안압 측정용 토노미터 등이 있다.

회사는 국내 검안기 시장점유율 약 50%로 1 위를, 세계 검안기 시장점유율 약 15%로 3 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150 개에 달하는 글로벌 유통망을 통해 114 개국 이상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지역별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유럽/CIS 47%, 한국 11%, 남미 9%, 아시아/일본 9%, 중국 5%, 북미9%, 중동/아프리카 10% 등이다.

휴비츠의 OCT 등 안과용 진단기 매출은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 중이다. 즉, 안과용진단기 매출의 경우 2017년 83억원, 2018년 131억원, 2019년 156억원, 2020년 121억원, 2021년 186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안과용진단기 매출 186억원 중 101억원이 OCT 제품이기도 하다.

올해 1분기에는 안과용진단기 매출이 66억원 (+43.5% 전년동기비)을 기록하며 수익성이 대폭 개선되기도 했다. 업계에선 OCT 글로벌 업체의 원자재 조달 문제 등으로 휴비츠의 수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해 OCT 등 안과진단기 매출이 성장을 이끌면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될 전망이라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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