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스몰캡 V차트] 태광, 신규 수주 확대로 실적 회복세

편집자주 국내 약 2100여 개 상장사 중 무려 88%에 달하는 1850여 개는 증권사에서 나오는 리포트가 불과 3개 이하입니다. 리포트가 하나도 나오지 않는 종목도 1500여 개나 됩니다. 아이투자는 이처럼 증권사에서 잘 다루지 않는 스몰캡 종목 중 우량한 기업을 골라 투자지표와 핵심포인트 등을 간략히 소개합니다.
태광13,710원, ▼-210원, -1.51%의 주가는 지난 1일 종가 기준 전일 대비 4.98% 오른 1만3700원이다. 2022년 1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태광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8.58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8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4.4%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은 3631억원이다.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태광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21점이다.

태광은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의 산업용 관이음쇠(피팅) 제조업체이다. 사업부문은 크게 ▲플랜트용 기자재부문 ▲부동산 임대부문(파운드리서울) ▲2차전지용 기자재부문(에이치와이티씨)으로 구분된다. 주력 제품인 관이음쇠류는 유체 및 기체류 운송에 사용되는 배관자재로 배관의 방향 변경, 배관의 관경 변경 및 주배관 분기 등에 사용된다.

태광 매출은 지난 3년(2019~2021년)간 1800억원대에 머물렀다. 코로나 및 국제 원유가격의 폭락에 따른 재정수입 감소, 글로벌 경기 침체 등으로 중동지역 국가들이 계획하고 있었던 다수의 플랜트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가 지연되면서다. 이에 지난 2020년 영업적자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20201년에는 원가구조 개선 등에 힘입어 흑자로 돌아섰다.



태광의 연도별 피팅 부문 신규수주 동향을 살펴보면 2018년 1834억원, 2019년 2259억원, 2020년 2102억원, 2021년 1791억원을 기록했다. 증권업계는 지난해 전년 대비 감소한 신규수주를 기록했으나, 분기별로 보면 1분기 385억원, 2분기 383억원, 3분기 502억원 4분기 521억원으로 하반기부터 상반기 부진에서 탈피하여 회복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판단했다.

올해 1분기의 경우 신규수주 539억원을 기록했으며 향후에도 추세적인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 하이투자증권 이상헌 연구원은 태광이 올해 2500억원 이상의 신규 수주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실적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 내다봤다. 또한 카타르 LNG 프로젝트 등 에너지 인프라 관련 투자로 인한 수주 증가 및 가격 상승효과로 실적 턴어라운드 가속화될 전망이라 예상했다.

올해 2분기 또한 수주 증가로 인한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이 예상한 태광의 2022년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533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7% 급증한 71억원이다. 아울러 올해 연간으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21%, 111% 늘며 연간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재무 안전성은 양호하다. 2022년 1분기 기준 부채비율 12%, 유동비율 821%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이 100% 이하, 유동비율이 100% 이상이면 안전하다고 판단한다. 차입금 비율은 2.5%로 낮으며, 영업이익이 이자비용의 25.3배에 달해 영업이익으로 충분히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

태광의 ROE는 최근 상승 중이다. 지난 2020년 매출 감소와 납기 지연에 따른 재고자산평가충당금 설정 등으로 적자를 기록한 반면 2021년에는 수익구조 개선으로 원가부담이 완화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 이익 회복과 함께 주가도 오름세를 보였으며, 이에 PBR도 0.6~0.7배 수준으로 회복했다.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