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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주] 현대위아, 8% 상승.. 2분기 연속 어닝 서프
27일 현대위아51,200원, ▲200원, 0.39%는 오전 10시 5분 기준 전일 보다 7.99% 상승한 6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전일 대비 4.14배 많은 64만9896주를 기록 중이다.
현대위아는 거래소(코스피)에 속한 중형주다. 전일 기준 시가총액은 1조7677억원이다. 업종은 자동차와 부품이다.
현대위아는 전일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잠정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0.4% 감소한 1조9718억원으로 발표했다. 2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지배주주 지분)은 각각 531억원과 20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6%와 453.4% 각각 증가했다.
신한금융투자 정용진 연구원에 따르면 현대위아의 2분기 잠정 영업이익 531억원은 시장 기대치 436억원을 22% 상회하는 수치다. 지난 1분기와 마찬가지로 중국 부진, 러시아 신규 법인 손실 반영 등 어려운 대외 환경에도 자동차 사업의 믹스 개선 효과와 기계 사업의 악성 재고 소진으로 호실적이 가능했다.
현대위아는 2020년 2분기부터 7분기 연속 어닝 쇼크를 기록한 후 올해 들어 2분기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로 전환됐다. 정 연구원은 "기계 부문의 흑자전환과 함께 실적 안정성에 대한 신뢰가 커질 전망"이라며 "하반기는 반도체 수급 개선으로 완성차의 구조적인 가동률 개선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자동차 부품 사업의 추가적인 마진 개선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최근 5거래일 간 현대위아에 대한 개인, 기관, 외국인의 순매수금액은 각각 -7656억원, 7190억원, 443억원이다.
현대위아는 거래소(코스피)에 속한 중형주다. 전일 기준 시가총액은 1조7677억원이다. 업종은 자동차와 부품이다.
현대위아는 전일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잠정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0.4% 감소한 1조9718억원으로 발표했다. 2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지배주주 지분)은 각각 531억원과 20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6%와 453.4% 각각 증가했다.
신한금융투자 정용진 연구원에 따르면 현대위아의 2분기 잠정 영업이익 531억원은 시장 기대치 436억원을 22% 상회하는 수치다. 지난 1분기와 마찬가지로 중국 부진, 러시아 신규 법인 손실 반영 등 어려운 대외 환경에도 자동차 사업의 믹스 개선 효과와 기계 사업의 악성 재고 소진으로 호실적이 가능했다.
현대위아는 2020년 2분기부터 7분기 연속 어닝 쇼크를 기록한 후 올해 들어 2분기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로 전환됐다. 정 연구원은 "기계 부문의 흑자전환과 함께 실적 안정성에 대한 신뢰가 커질 전망"이라며 "하반기는 반도체 수급 개선으로 완성차의 구조적인 가동률 개선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자동차 부품 사업의 추가적인 마진 개선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최근 5거래일 간 현대위아에 대한 개인, 기관, 외국인의 순매수금액은 각각 -7656억원, 7190억원, 44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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