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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스탁] 7월 저PER 20선
편집자주
아래 내용은 2022년 7월 4일자 스노우볼레터에 소개됐습니다. 스노우볼레터는 아이투자가 매일 아침 발송하는 투자자를 위한 메일링 서비스입니다. 아이투자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독자가 아니신 분들과도 정보를 공유합니다. 일부를 발췌해 기사체로 재구성했습니다.
4일 아이투자는 지난 1일 종가 기준 저PER 20선 종목을 집계했다. PER은 주가순이익배수를 의미한다. 현 주가가 순이익 대비 몇 배에 거래되고 있는지 알려주는 지표다. 또한, 주가 수준을 얘기할 때 가장 대중적으로 쓰이는 지표이기도 하다. 보통 낮을수록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판단한다.
[주요 선정기준]
- 2022년 1분기 실적과 2022년 7월 1일 종가 기준
- 주재무 연결인 경우 지배주주 순이익 기준
- 최근 2년간 분기 순이익 적자 횟수 1회 이하
- 일시적 순이익 급증 가능성이 큰 종목 제외
- 관리종목, 거래정지 제외
저PER 기업 리스트는 실적 발표 시즌을 제외하면 큰 변화가 없다. 그러나 7월은 지난달 대비 새롭게 이름을 올린 기업이 평소보다 많았다. 업종 구성의 변화를 보면, 단골 업종이었던 철강·증권·의류 기업의 수가 줄어들었다. 건설 업종 기업은 이번 달 리스트에서 자취를 감췄다. 그 대신 기타금융과 반도체 업종이 새로이 두각을 나타냈다. 포함된 업종 수도 지난달 13개에서 이번 달 16개로 다양해졌다.
리스트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업종은 화학, 기타금융, 반도체, 은행으로 각각 2개 기업이 포함됐다. 각 업종에서 지난달 대비 이번 달 새롭게 이름을 올린 기업은 롯데정밀화학48,250원, ▼-50원, -0.1%(화학), 한국토지신탁1,076원, ▲19원, 1.8%, 미래에셋벤처투자5,100원, ▲150원, 3.03%(기타금융), 원익홀딩스2,435원, ▲25원, 1.04%, 유니퀘스트4,910원, ▲60원, 1.24%(반도체), 우리금융지주15,910원, ▼-90원, -0.56%, 하나금융지주61,000원, ▼-400원, -0.65%(은행)이다.
거래소에 포함된 기업 수는 13개, 코스닥에 속한 기업은 7개다. 7월 저PER 기업의 최근 1개월 주가는 모두 하락세를 나타냈다. 주가 하락 폭은 6.5%에서부터 최대 3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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