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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콘 페리, 경기 침체 경고에도 매력적

편집자주 [편집자주: 아래 글은 아이투자 특약 밸류워크(valuewalk.com)의 2022년 6월 22일자 글입니다. 주식에 대한 의견은 저자 개인의 것입니다.]
* 출처: 토머스 휴(Thomas Hughes), 마켓비트(MarketBeat) 애널리스트, "KORN FERRY IS A GOOD BUY FOR THE RECESSION AND BEYOND," 2022년 6월 22일, https://www.valuewalk.com/korn-ferry-is-a-good-buy-for-the-recession-and-beyond/
노동 추세 여전히 견고
콘 페리(Korn Ferry: NYSE--KFY)는 노동시장 추세가 아직 견고하며 강한 순풍을 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살아있는 증거다. 대표적인 인력 아웃소싱/컨설팅/헤드헌팅업체로서 콘 페리는 이런 추세로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좋은 시장 지위를 갖고 있다. 배당수익률이 높은 것은 아니지만, 향후 몇 분기 동안 주가에 도움이 될 자사주 매입으로 배당성향을 지지하고 있다. 여기에 8.8배의 낮은 PER, 애널리스트들의 관심, 그리고 기관의 매수도 긍정적인 요인이다. 우리는 이런 추세와 요인들이 조만간 극적으로 반전되지 않는 한, 현재 콘 페리 주가는 바닥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콘 페리 CEO 게리 D. 버니슨은 "세계와 우리 고객들은--성장성은 물론이고, 적합성과 수익성에 대한 재평가가 진행될 포스트 Covid 시대로의 전환기라는--새로운 현실에 들어섰습니다. 기업들은 조직의 과제, 리더십 과제, 그리고 인재 문제를 포함한 자신들의 전략의 모든 측면을 재평가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경제적 상황과 관계 없이 숙련노동 부족 현상이 향후 몇 년 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주기에 들어왔습니다"라고 시장 상황을 평가했다.

애널리스트와 기관의 관심
(2022년 4월 30일 종료되는) 4분기 이후 아직 애널리스트들의 분석 보고서가 나오진 않았지만, 조만간 나올 것으로 보인다. 그때까지 우리는 현재 주가에서 40% 높은 목표가와 '점진적 매수(비중 확대: moderate buy)' 의견을 제시한다. 이 목표가는 목표가 하향 조정으로 지난 달 다소 낮춘 가격이지만, 지난 분기와 작년보다는 높은 가격이며, 우리가 틀리지 않았다면 연말까지 상승 추세를 보일 것이다. 콘 페리에 대한 가장 최근의 평가는 BOA(뱅크오브아메리카)가 발표한 '최고의 M&A 후보 중소형주 리스트'에서 13위를 차지한 것이다.

기관 매매 측면에서 볼 때, 지난 2분기 동안 기관의 매매 활동은 매우 활발했고, 그룹 내 자전매매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요점은 지난 2분기 동안 기관은 순매수했고, 지난 12개월 동안에도 매수 우위를 유지하면서 주가가 반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것이다. 거래금액의 경우, 지난 2분기 동안 기관의 순매수는 약 2억8000만달러에 달했는데, 이는--매수가를 현재 주가 수준인 54달러로 가정할 때--시가총액의 약 1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과 회사 자체 전망
지난 4월 30일 종료된 2021 회계연도 4분기에 콘 페리는 기록적인 한 해를 마무리하는 기록적인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연결 매출액은 7억27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0.4% 증가했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컨센서스를 690bp 상회한 실적이다. 매출 강세는 이익률 개선으로 이어져,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370bp 상승했다. 순이익의 경우도, 매출 강세와 이익률 개선으로 조정 주당순이익이 1.75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4.6% 상승했다. 이는 마켓비트의 컨센서스를 0.20달러 상회하는 실적이다. 콘 페리의 향후 실적 전망도 양호하다. 콘 페리는 1분기(2022년 5~7월) 수수료 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최소 16% 상승할 것이며, 이로 인해 주당순이익도 애널리스트들의 컨센서스인 1.39달러를 상회하는 1.42~1.50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배당과 자사주 매입에 대한 의지
콘 페리는 배당금 지급과 자사주 매입에 회사의 현금과 현금흐름을 가능한 최대로 사용하고 있다. 배당수익률은 1.0%로 낮은 수준이지만, 최근 배당성향을 25%까지 확대했다. 우리는 콘 페리가 내년과 내후년에도 배당성향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자사주 매입의 경우, 콘 페리는 총주식의 약 2.0%를 자사주 매입했으며, 이로써 자사주 매입 금액은 3억달러(시가총액으로는 10.75% 수준)까지 증가했다. 이는 주가에 강한 순풍으로 작용하고 있다.

주가는 바닥 확인
콘 페리 주가는 (6월 22일) 개장 전 거래시장(pre-market)에서 3.0% 상승하면서, 최근의 바닥에서 그 지지선을 확인했다. 콘 페리의 최근 바닥은 우리가 바닥으로 보고 있는 잠정적인 강력한 지지선과 일치한다. 시장이 이런 주가 움직임을 완성해준다면, 콘 페리 주가는 다음 저항선이 있는 60달러 수준까지는 반등할 것이다. 시장지수가 단기 이동평균선을 돌파하면, 전면적인 반등도 가능하다. 만약 그러지 않을 경우, 콘 페리 주가는 올 후반기까지 일단의 박스권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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