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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배당] 아이마켓코리아, 고배당 매력…올해 수익 개선 기대

아이마켓코리아8,410원, ▲30원, 0.36%의 주가는 지난 22일 종가 기준 전일 대비 0.96% 내린 1만350원이다. 2022년 1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8.5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95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2%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은 3460억원이다.

아이마켓코리아는 지난 5월 분기배당으로 주당 150원의 배당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작년 2분기부터 분기배당을 시작하여 2분기, 3분기 각각 주당 300원, 150원을, 결산배당으로 주당 150원의 배당을 지급한 바 있다. 올해도 작년과 같이 연간 600원의 배당을 지급한다고 가정하면 현재 주가 기준 5.8%의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지난 5년 배당 추이를 보면 2017년 주당 300원에서 2018년 450원, 2019년 600원으로 배당 규모를 늘렸다. 이후에는 연간 주당 600원의 규모를 유지해 왔으며 지난 4년 동안 6% 내외의 시가배당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배당성향은 2017년 이후 오히려 하락하기도 했다.

또한 아이마켓코리아는 지난 2018년부터 자사주를 세 차례에 걸쳐 취득, 2020년부터 두 차례에 걸쳐 취득한 자사주를 소각했다. 증권업계는 아이마켓코리아에 대해 고배당주의 성향과 함께 주주가치 제고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기조는 지속될 것이라 전망했다.



아이마켓코리아는 국내 1위 MRO(Maintenance, Repair, Operation, 기업소모성자재) 업체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자재를 유통하는 업체다. 지난 2021년 국내 MRO 시장규모는 약 26조원으로 추산되며 아이마켓코리아의 시장점유율은 약 9.1%다. 여기에 의약품 도소매 전문기업 안연케어를 인수해 헬스케어 유통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연세의료원 산하 병원, 중앙대학교병원 등에 의약품을 공급하고, 물류대행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22년 1분기 기준 매출 비중은 산업재 B2B 전자상거래업 84.6%, 의약품 및 의료용품 도매업 15.4%로 분류된다. MRO 매출은 크게 삼성향(2대 주주 삼성전자 등 삼성계열사)과 비삼성향(전략매출,농심, 홈플러스, 한화, 효성 등)에서 발생한다. 업계에 따르면 아이마켓코리아는 고객사로부터 안정적 마진을 확보해 물가상승에 따른 수익성 훼손이 제한된다는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아이마켓코리아 매출과 이익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물량감소로 주춤했다가 지난해를 기점으로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의 평택 공장 공사가 진행되면서 건자재 및 MRO 공급이 지속되면서다. 또한 코로나19 영향으로 감소했던 해외 자회사 매출이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올해 1분기도 삼성그룹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삼성향 매출 증가 배경은 평택 4기 공장에 건설지급자재 납품 시작이다. 여기에 IT 유통 매출 증가 등으로 비삼성향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성장했다. 2021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8279억원(+15% 이하 전년동기비), 영업이익은 117억원(+34%)이다.

올해 연간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 이충헌 연구원은 아이마켓코리아의 연결 기준 연간 매출액을 전년 대비 9% 증가한 3조4125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7% 늘어난 531억원으로 예상했다. 탑라인의 경우 삼성향 평택 P4 공장 건설 영향으로 건설지급자재 매출 증가 및 비삼성향 IT 매출 증가가 예상되며, 알짜 자회사인 안연케어의 실적 우상향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아이마켓코리아가 보유한 현금성자산(현금 및 현금성자산 + 유동금융자산)은 약 2262억원(2022년 1분기 연결 기준)으로 현재 시가총액 대비 약 69%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순부채(이자발생부채 - 단기금융자산 및 현금성자산)은 -1307억원으로 건전한 재무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충헌 연구원은 "올해 호실적이 예상됨에 따라 2022년 11%의 ROE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며 ROE 상승과 함께 밸류에이션 매력도 동반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이 외에서 전환사채(CB)나 신주인수권부사채(BW)가 없으며 풍부한 현금을 보유하고 이썽 향후 추가적인 자금조달 가능성은 매우 낮을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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