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증시는 △다우 +2.15% △S&P500 +2.45% △나스닥 +2.51% △러셀 2000 +1.7%를 기록했다.

미국 증시는 지난 한주간 큰 폭의 하락을 보인 후 이날 반발 매수세로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골드만삭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내년 경기침체에 들어설 가능성을 상향 조정하며, 경제 침체에 대한 위험은 여전히 높다고 분석했다. 골드만삭스는 미국 경제가 내년 경기침체에 들어살 가능성을 기존 15%에서 30%로, 뱅크오브아메리카는 40%로 상향했다.

이날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이 발표한 5월 전미활동지수는 0.01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 수정치인 0.4와 시장 예상치인 0.35를 밑돈 수준이다. 전미활동지수가 ‘0′인 것은 미국 경제가 성장 추세로 확장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발표한 5월 기존주택 판매(계절 조정치)는 전월 대비 3.4% 감소한 541만 채로 나타났다. 5월 기존주택 판매 중간 가격은 40만7600달러로 사상 최초로 40만 달러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