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여의도 관심주] “하이브, BTS 단체활동 중단…시장 우려 과도”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단체 활동 중단 선언에 증권가가 하이브176,100원, ▼-2,500원, -1.4%의 실적 추정치를 낮추면서 목표주가를 연달아 내리고 있다.

BTS는 지난 14일 자체 유튜브 채널 ‘찐 방탕회식’을 통해 단체 활동을 중단하고 솔로 활동 위주의 활동 계획을 밝혔다.

16일 NH투자증권은 하이브의 목표주가를 기존 44만원에서 31만원으로 29.5% 내렸다.

이화정 연구원은 “BTS 그룹 활동 불확실성을 반영해 음악부문 실적 추정치를 하향하고 플랫폼 부문 목표(Target) 주가수익비율(PER)을 80배에서 65배로 하향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연구원은 “BTS 관련 불확실성이 주가에 과도하게 반영됐다”면서 “세븐틴·TXT의 고성장과 게임, 위버스2.0 등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 BTS 솔로 활동에 따른 추가 매출도 기대해볼만 하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어 “그룹 활동 재개는 ‘진’의 제대 이후인 2025년을 예상하며, 2024년까지는 솔로 및 구작 위주의 매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차증권은 하반기와 내년 감익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0만원에서 28만5000원으로 28.8% 하향했다.

김현용 연구원은 “BTS 완전체 활동 종료가 당초 예상보다 6개월 앞당겨지며 하반기 투어가 사실상 힘들어진 점을 반영해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3240억원에서 2253억원으로 낮췄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반기 실적은 큰 이변이 없는 한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리수 감익이 예상되며, 내년 실적은 BTS의 솔로와 유닛 활동량, 세븐틴과 TXT의 성장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BTS의 입대에 따른 실적 공백은 시장의 우려만큼 과도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

김 연구원은 “음반은 유닛·솔로 활동 병행만으로도 연간 800만장 이상이 가능해 지난해 판매량의 90% 이상 커버가 가능하다”며 “공연도 빅뱅 솔로의 글로벌 모객력(2017년 합산 96만명)만 감안해도 BTS 솔로·유닛 투어시 그 이상의 파급력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금융투자도 전날(15일) 하이브의 목표주가를 기존 43만원에서 36만원으로 16% 하향했다.

이기훈 연구원은 “BTS 실적 공백을 가정한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6000억원, 2000억원, 2024년은 각각 2조원, 3700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자료>하이브, 현대차증권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