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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캡 V차트] 삼화전기, 이익 유지가 관건

편집자주 국내 약 2100여 개 상장사 중 무려 88%에 달하는 1850여 개는 증권사에서 나오는 리포트가 불과 3개 이하입니다. 리포트가 하나도 나오지 않는 종목도 1500여 개나 됩니다. 아이투자는 이처럼 증권사에서 잘 다루지 않는 스몰캡 종목 중 우량한 기업을 골라 투자지표와 핵심포인트 등을 간략히 소개합니다.
삼화전기45,750원, ▼-1,000원, -2.14%의 주가는 지난 14일 종가 기준 전일 대비 2.96% 오른 2만900원이다. 2022년 1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삼화전기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0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0.6%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은 1382억원이다.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삼화전기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9점이다.

삼화전기는 알루미늄 전해콘덴서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Application별 매출 비중은 가전이 75~80% 수준으로 절대적이며, 그 외에 반도체 4~5%, 자동차 3~4% 전해콘덴서도 공급하고 있다. 지난 2021년 1월 양산을 시작한 SSD 전용 전해콘덴서인 S-CAP 제품은 작년 5월부터 공급되기 시작했다. 2021년 SSD 전용 전해콘덴서 매출액은 111억원(매출비중 4.5%)을 기록했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부턴 반도체 전용 매출이 온전히 반영되며 공급물량도 증가하고 있어 200억원 이상의 SSD 전용 전해콘덴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가전 대비 수익성이 높을 것으로 파악되어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며 2023년에는 고객선이 확대될 가능성도 높다.


(자료 : 삼화전기 IR Book)


삼화전기 매출과 이익은 전방산업 업황에 따라 증가와 감소를 반복했다. 작년의 경우 가전시장 호황과 신제품의 판매가 증가하며 매출이 증가했고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은 6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했다.

증권업계는 반도체 부문에서 성장을 보이며 지난 1분기 매출이 늘었으나 중국 봉쇄에 따른 생산활동 둔화로 중국법인 천진삼화전기(지분율 55%)이 순손실을 기록했고 알루미늄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부담 영향이 있었다고 분석했다. 2022년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520억원(+16% 이하 전년동기비), 영업이익은 43억원(+0.4%)을 기록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정홍식 연구원은 삼화전기에 대해 "2022년 하반기 영업이익이 개선되기 위해서는 중국의 봉쇄정책 완화에 따른 천진삼화전기(2021년 순이익 22억원)의 생산 활동 정상화, 알루미늄 가격 안정화에 따른 원가율 개선이 중요 변수"라 판단했다.




재무 안전성은 양호하다. 2022년 1분기 기준 부채비율 123%, 유동비율 168%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이 100% 이하, 유동비율이 100% 이상이면 안전하다고 판단한다. 차입금 비율은 8.8%로 낮으며, 영업이익이 이자비용의 90.3배에 달해 영업이익으로 충분히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

삼화전기의 ROE는 등락을 거듭했다. 2018년 이후 줄곧 하락해 2020년 2%였던 ROE는 지난해 가파른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24%까지 오르기도 했다. 최근 PBR은 내리막길을 걸었다. 작년 6월 이후 주가가 급락하면서다. 현재 기록 중인 2배 PBR은 지난해 고점 대비 51%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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