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여의도 관심주] “카카오, ‘오픈채팅’ 성장 동력 ‘지목’…목표가 유지”

카카오37,400원, ▲50원, 0.13%가 ‘오픈채팅’을 기반으로 한 광고사업을 차기 성장 동력으로 지목한 것에 대해 증권가는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11만5000원(교보증권), 12만원(다올투자증권), 12만5000원(한국투자증권), 13만5000원(하나금융투자) 등이다.

13일 증권사들에 따르면 카카오는 지난 8일 ‘애널리스트데이’를 열고 중장기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핵심 내용은 카카오톡 오픈채팅 내 광고모델을 도입해 지면을 확대하고, 광고단가 상승을 꾀한다는 것이다.

지인 기반인 일반채팅과 달리 오픈채팅은 실명을 사용하지 않는 비지인 기반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방을 개설해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과 채팅을 할 수 있다. 같은 관심을 가진 사람들 간의 느슨한 소설미디어(SNS)로 오픈채팅의 일간사용자지수(DAU)는 약 900만명 수준이다.

교보증권 김동우 연구원은 “우선 오픈채팅방 내 광고 도입을 통항 수익을 카카오와 방장이 쉐어하는 형태를 도입하고, 향후 오픈채팅방 자체를 방장이 유료화할 수 있도록 고도화 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정호윤 연구원은 “카카오톡 광고는 채팅방 리스트 상단에만 노출되지만, 오픈채팅은 개인별로 여러 개가 존재하기에 인벤토리가 확대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관심사를 기반으로 모인 방이기에 광고에 대한 거부감이 적고 타깃팅이 용이한데다 다양한 형태의 광고 노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다올투자증권 김진우 연구원도 “연령별 사용하는 커뮤니티 플랫폼 조사결과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 10대 사용율 1위(62.9%)를 기록했다”며 “저연령대 신규 가입자 유입에 어려움을 겪는 글로벌 SNS 서비스와 차별화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하나금융투자 윤예지 연구원은 “오픈채팅은 취향기반의 SNS 성격이 강하며, 실시간 소통이 특화돼 있어 광고 비즈니스모델(BM) 확장 가능성이 크다”며 “오픈채팅 단독 플랫폼 출시는 빠르면 올해 말, 늦어도 내년 초에는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다만, 목표주가를 그대로 유지한 것과 관련, 김진우 연구원은 “오픈채팅방의 수익화는 아직 준비단계로 올해와 내년 실적 추정치에는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김동우 연구원도 “올해 실적에 대해 기여도는 미미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톡비즈 부문 가이던스 충족과 콘텐츠 부문 성장성 유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한 상황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