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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캡 V차트] 나스미디어, 데이터 역량 강화 중

편집자주 국내 약 2100여 개 상장사 중 무려 88%에 달하는 1850여 개는 증권사에서 나오는 리포트가 불과 3개 이하입니다. 리포트가 하나도 나오지 않는 종목도 1500여 개나 됩니다. 아이투자는 이처럼 증권사에서 잘 다루지 않는 스몰캡 종목 중 우량한 기업을 골라 투자지표와 핵심포인트 등을 간략히 소개합니다.
나스미디어16,190원, ▼-20원, -0.12%의 주가는 지난 10일 종가 기준 전일 대비 4.14% 오른 2만7650원이다. 2022년 1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나스미디어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1.2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6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4.2%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은 2914억원이다.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나스미디어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9점이다.

나스미디어는 KT 계열 광고매체 판매 대행업체다. 사업 분야는 온라인(PC+모바일) DA, 모바일 플랫폼, 디지털 방송(IPTV), 디지털 옥외로 구성된다. 2021년 기준 품목별 매출 비중은 온라인DA 60%, 모바일플랫폼 30%, 디지털방송 7%, 디지털옥외 3%다. 자회사 플레이지(지분율 47%)의 경우 지난 2020년 3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며 온라인 SA를 주력으로 한다.

지난 2000년 설립 후 2013년 5월에 누적 취급고 1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거듭된 성장으로 2019년에는 연간 취급고가 첫 1조원을 넘어선 바 있다. 2021년에는 1조3000억원의 취급고를 달성했다. 또한 지난 2018년 설립된 태국현지법인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다년간 축적해온 온라인, 모바일 플랫폼 광고에 대한 기술적 노하우와 광고 캠페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태국을 교두보 삼아 동남아 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나스미디어의 매출은 연간 1100억원 내외로 유지됐다. 작년에는 매출 비중이 큰 온라인 DA와 모바일 플랫폼 부문의 견조한 성장 덕분에 1242억원의 매출과 32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022년 1분기 매출액은 326억원, 영업이익은 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15% 성장했다. 코로나 상황이 지속됐음에도 최근 4개 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매출 성장세를 지속했다.

올해 연간 매출도 견조한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NH투자증권 이화정 연구원이 예상한 나스미디어의 2022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 증가한 1435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 늘어난 354억원이다. 다만 이 연구원은 "2022년 실적의 경우 기존 추정 대비 보수화했다"라면서 "올해 동사 데이터 역량 강화를 위한 초기 투자(인건비 확대) 국면에 있는 만큼, 단기적인 수익성 약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나스미디어는 모바일 플랫폼 관련 신사업 전개 및 데이터 역량 강화 노력으로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시작한 신사업인 문자 커머스(K-Deal) 및 리워드 광고 플랫폼(NStation)의 경우 순조로운 초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 KT와의 협력을 통해 DMP(데이터관리플랫폼)를 강화하고 A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기술 고도화에 힘쓸 예정이다.



재무 안전성은 양호하다. 2022년 1분기 기준 부채비율 134%, 유동비율 170%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이 100% 이하, 유동비율이 100% 이상이면 안전하다고 판단한다. 차입금 비율은 3.4%로 낮으며, 영업이익이 이자비용의 77.0배에 달해 영업이익으로 충분히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

나스미디어의 ROE는 14% 내외에 형성됐다. 지난 2020년 이후 수익성이 개선되며 20% 이상의 순이익률을 기록했다. PBR은 지난 1년간 하락 추세다. 주당순자산(BPS)는 오름세를 지속한 반면 주가가 1년 넘게 조정을 받으면서다. 현재 기록 중인 1.6배 PBR은 작년 고점 대비 33%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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