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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레터] 연이은 실적 개선에도 주가 내린 20선

결산월이 12월인 상장 기업은 올들어 두번의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첫번째는 지난 3월 31일을 기한으로 제출된 전년도 사업보고서이고 두번째는 5월 16일까지 제출된 1분기 보고서입니다. 이로써 공시 자료를 활용하는 투자자는 사업보고서를 통해 21년 4분기 실적을, 그리고 분기보고서를 통해 올해 1분기 실적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올해 공시한 두 번의 실적 데이터를 토대로 실적 개선은 이어지고 있지만 주가는 연초보다 하락한 종목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0일 가치투자포털 아이투자(www.itooza.com)는 21년 4분기와 22년 1분기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0% 이상 증가한 192개 종목을 대상으로 연초 대비 주가 하락률이 큰 종목을 분석했습니다.

[주요 선정기준]
- '20.4Q 및 '21.1Q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비 20% 이상 증가한 192개 종목 대상
- 9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 2000억원 이상, PER 20배 미만인 103개 종목 선정
- 연초 대비 주가 하락률 높은 순



그 결과 실적 호전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하락한 기업은 LX세미콘, 동진쎄미켐, 두산테스나, DI동일, SK하이닉스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LX세미콘은 시스템반도체 IC칩의 설계 및 제조, 판매를 영위하는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입니다. 매출의 약 90%는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구동칩(DDI)입니다. DDI는 디스플레이를 구성하는 화소를 제어해 다양한 색을 구현해 내는 부품입니다. 작년 4분기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각각 전년비 48%와 4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47%, 116% 증가하는 등 실적 우상향 추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반면 주가는 연초 16만7300원에서 조정을 거듭해 현재 12만2700원으로 연초대비 27% 하락했습니다. 키움증권 김소원 연구원은 2분기에도 영업이익 1227억원을 달성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주가 하락이 큰 기업은 동진쎄미켐 입니다. 동진쎄미켐은 감광액 등 전자재료와 발포제 제조기업입니다. 동진쎄미켐 역시 작년 4분기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각각 전년비 37%, 65% 증가하고 영업이익도 30%와 65% 증가했습니다. 미래에셋 김영건 연구원은 NAND 고단화에 따라 포토레지스트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며 향후 EUV PR 개발에 따른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기업의 주가가 하락할 경우 저평가된 기업의 매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투자를 고려하는 기업이 있다면 아이투자와 함께하는 스톡워치(www.stockwatch.co.kr) V차트를 통해 실적 변화를 한눈에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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