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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관심주] “네이버, 주가 바닥권?...성장률 둔화 우려 상황 아니다"

증권가에서 NAVER173,300원, ▲900원, 0.52%에 대해 성장률 둔화를 우려할 상황은 아니라며 현재 주가가 바닥에 근접해 있다는 반응이 나왔다. 올해 비용 부담이 감소하면서 영업이익 성장률이 회복될 것으로 보고, 서서히 매수 관점의 접근이 필요하다는 시각이다.

2일 한화투자증권은 광고와 커머스 사업의 성장률 하락 추세가 2분기를 기점으로 마무리되고, 인건비와 마케팅비에 대해 적극적인 비용 통제가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5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김소혜 연구원은 “2분기 서치플랫폼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가 전망되며 하반기에 견조한 두 자릿수 성장이 예상된다”며 “올해 직원 증가율은 8~9%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보이며, 하반기에는 마케팅비 증가폭이 완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현재 주가순자산배수(PBR) 밸류에이션은 상장 이후 최저 수준으로 주가수익배수(PER)도 코로나19가 발생한 시기의 수준까지 낮아져 다시 매수해야 할 구간이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 정호윤 연구원도 “네이버는 올해 두 자릿수 광고 매출 성장률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영업이익 성장률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건 ‘비용’”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매출액 성장률은 21.9%로 전년대비 6.6%포인트(P) 하락할 것으로 추정되지만, 인건비 등 고정비 증가율 둔화로 영업이익 성장률은 14.1%로 5.0%P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는 40만원으로 11.1% 내렸다. 그는 “12개월 목표 실적 추정치 기준 PER은 28.3배로 PER 관점으로 봐도 하락 리스크는 크지 않다”며 “주가가 추가로 하락할 경우 충분히 매수 관점으로 접근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신증권도 “영업이익은 1분기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이후 개선될 것”이라며 “콘텐츠 정산비용 증가에도 신규 채용과 포인트 적립 등 제어 가능한 부분들을 통제하며 하반기, 내년으로 갈수록 개선될 것”이라고 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8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 유진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은 신규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5만원과 38만원을 각각 제시했다.

유진투자증권 정의훈 연구원은 “올해 네이버는 광고 상품 고도화를 통한 광고 가격(P) 상승 전략으로 매출 성장을 꾀할 전망”이라며 “커머스는 서치플랫폼과 핀테크의 시너지 효과로 경쟁력 우위와 실적 안정성까지 확보하고 있어 점유율 확장이 가능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미래에셋증권 임희석 연구원도 “커머스, 광고 사업부 매출은 시장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나 콘텐츠 사업부 호조가 상쇄할 것”이라며 “비용 효율화에 나서면서 2분기 이후 영업이익률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 <자료>네이버, 한화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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