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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증가] 삼화네트웍스, 탄탄한 성장…1Q 영업이익률 32%

편집자주 기업 실적의 기본은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입니다. 트리플 증가는 최근 분기 이 3개 항목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늘어난 기업을 의미합니다. 기업의 실적 개선이 확연할 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런 기업들을 하나씩 다룹니다.
삼화네트웍스1,445원, ▲7원, 0.49%의 주가는 지난 26일 종가 기준 전일 대비 4.28% 오른 4140원, 시가총액은 1787억원이다. 2022년 1분기 연환산(최근 4개 분기 합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22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3.9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8%다.

삼화네트웍스는 올해 1분기 매출 고성장과 함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매출액은 1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배 급증했고 영업이익은 47억원, 당기순이익은 15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작년 연간 영업이익의 70%에 달하는 수준이다.

1분기 영업이익률은 32%에 달한다. 케이프투자증권 박형민 연구원은 삼화네트웍스의 22년 1분기 실적에 대해 '지금, 헤어지는중입니다' 3회분 방영에 대한 수익과 중국 방영권(2월, 유쿠) 판매가 반영되면서 달라진 이익 체력을 증명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올해 2~4분기도 4개 작품의 방영이 예상되어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 달라진 이익 창출력을 보여줬고 올해는 4편의 작품 방영을 바탕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삼화네트웍스의 2022년 연간 매출액 추정치는 892억원, 영업이익은 162억원으로 매출과 이익 모두 전년 대비 2배 이상 급증할 것이라 내다봤다.



삼화네트웍스는 드라마·케이블TV 전문의 방송 콘텐츠 제작 업체로 30년의 업력을 보유한 국내 최초의 독립 제작사다. 2020년까지 삼화네트웍스의 드라마 대부분은 방송사향 외주 제작 드라마였는데, 2021년부턴 본격적인 자체 IP 보유 드라마를 제작 및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자체 IP 확보 드라마인 '지금, 헤어지는중입니다'의 경우 국내 방영권은 SBS와 쿠팡플레이에, 해외방영권은 PCCW(동남아, 중동지역 위주 서비스)와 코퍼스코리아(일본)에 방영전 선판매가 이뤄졌었다. SBS에서는 2021년 11월 12일부터 2022년 1월 8일까지 16부작으로 방영됐었다.

박형민 연구원은 삼화네트워크가 중견제작사의 IP 보유 제작 모델의 모범 케이스를 시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삼화네트웍스는 지난해 매출액 329억원(+12% 이하 전년비), 영업이익 67억원(흑자전환)을 기록했으며, 작년 4분기에만 278억원의 매출과 90억원의 영업이익이 발생했다. 이는 삼화네트웍스가 IP를 보유했으며, 해외 판매성과가 좋았던 '지금, 헤어지는중입니다'의 방영이 있었기 때문이다(13회).

업계에 따르면 2분기에 방영될 '어게인 마이 라이프', '지금부터 쇼타임'은 각각 국내방영권(지상파방송사, 쿠팡플레이), 해외방영권(동남아 및 중동, 일본)으로 판매가 이뤄진 작품으로, '지금, 헤어지는중입니다' 만큼은 아니어도 높은 수준의 리쿱율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가적으로 2개 수준의 작품이 하반기부터 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12월 이후 가파른 오름세를 보였던 주가는 최근 1개월 동안 조정을 받았다. 현재 주가는 지난 4월에 기록한 고점(5920원) 대비 32% 낮은 수준이다. 2022년 예상 실적 기준 PER은 14배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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