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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캡 V차트] 프로텍, 업황 호조 덕에 1Q 성장

편집자주 국내 약 2100여 개 상장사 중 무려 88%에 달하는 1850여 개는 증권사에서 나오는 리포트가 불과 3개 이하입니다. 리포트가 하나도 나오지 않는 종목도 1500여 개나 됩니다. 아이투자는 이처럼 증권사에서 잘 다루지 않는 스몰캡 종목 중 우량한 기업을 골라 투자지표와 핵심포인트 등을 간략히 소개합니다.
프로텍32,850원, ▼-400원, -1.2%의 주가는 지난 17일 종가 기준 전일 대비 3.28% 오른 2만9950원이다. 2022년 1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프로텍의 주가수익배수(PER)는 7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3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8%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은 3295억원이다.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프로텍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8점이다.

프로텍은 반도체 후공정 장비 및 LED 장비인 '디스펜서' 생산업체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421억원, 영업이익은 1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 18% 증가했다. 업계에 다르면 글로벌 반도체 후공정(OSAT) 업체들의 Advanced Packaging 중심의 설비투자(Capex)가 지속되는 가운데 프로텍의 Heat Slug를 포함한 Dispenser 장비 수요가 견조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107억원을 기록했다.

아울러 견조한 업황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유안타증권 백길현 연구원은 "글로벌 OSAT 업체들은 여전히 고부가 반도체 패키징 중심으로 사업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특히 Advanced Packaging 중심의 Capex가 지속되고 있다"라면서 "이에 프로텍 주력 장비 수요 역시 견조할 것"이라 전망했다.



프로텍은 반도체 및 SMT, LED 제조에 쓰이는 디스펜서 장비를 생산한다. 여기에 종속회사를 통해 스크린 프린터 장비 생산 및 S/W 프로그램을 개발 등을 하고 있다. 주력 사업인 디스펜서, 다이 본더 부문 매출은 전제 매출의 52%를 차지한다(2022년 1분기 기준). 이 밖에 피앤엠, 프로텍엘앤에이치, 그로티 등이 운영하는 공장자동화, 반도체, 표면실장, 자동화조립라인에 사용되는 공압실린더 등 부품 사업 매출 비중은 7%다.

최근 실적을 보면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외 설비투자가 축소되고 수출이 크게 감소하면서 매출과 이익 모두 급감했었다. 국내 공급은 2020년 4분기부터 개선세를 보였고 수출은 2021년 2분기부터 다시 크게 늘었으며, 이에 2021년 연간 실적은 2019년 수준으로 회복하기도 했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성장세를 지속하며 연간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백길현 연구원이 예상한 프로텍의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 증가한 20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9% 늘어난 588억원이다. 여기에 프로텍이 Laser Reflow 등으로 장비 다변화를 지속해가고 있으며, 후공정 기술 고도화에 대비한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프로텍은 지난 4월 6일 회계처리기준 위반행위로 인한 증권선물위원회의 검찰고발 등'의 사실을 공시하고 지난 5월 5일까지 약 1개월간 주권매매 거래정지 기간을 거쳤다.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6일부터 거래정지가 해제됐다. 업계에 따르면 회사 및 회사 관계자에 대한 과징금 등은 금융위원회에서 향후 최종 결정되는 것으로 파악된다.





재무 안전성은 양호하다. 2022년 1분기 기준 부채비율 15%, 유동비율 490%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이 100% 이하, 유동비율이 100% 이상이면 안전하다고 판단한다. 차입금 비율 또한 낮으며, 영업이익이 이자비용의 600배 수준으로 영업이익으로 충분히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

프로텍의 ROE는 지난해 실적 회복에 힘입어 18% 수준으로 회복했다. PBR은 최근 2년간 등락 폭이 컸다. 주당순자산(BPS)은 오름세를 지속한 가운데 주가 변동이 컸다. 현재 주가는 지난 2월 기록한 고점 대비 약 15%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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