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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PER] 미창석유, 5개 분기 연속 이익 증가…PER 4배

편집자주 PER은 투자할 때 가장 기본이 되는 지표입니다. 이익 대비 저평가된 저PER주를 골라 간략한 기업 소개와 투자 지표, 핵심 포인트 등을 소개합니다.
미창석유95,400원, ▲400원, 0.42%의 주가는 지난 13일 종가 기준 전일 대비 1.13% 상승한 8만400원이다. 2022년 1분기 연환산(최근 4개 분기 합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4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45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3%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은 1399억원이다.

미창석유의 2022년 1분기 매출액은 10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업계에 따르면 윤활유 생산량에 변화가 미미한 반면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진행된 것을 고려하면 ASP 상승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윤활유 및 고무배합유, 전기절연유 등의 가격이 지난해에 이어 1분기도 오름세를 지속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했고, 순이익은 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늘었다. 특히 영업이익은 2021년 1분기부터 5개 분기 연속 전 분기 대비 성장이 지속됐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정홍식 연구원은 미창석유가 2021년에 과거 10년간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한 이후 지속적인 이익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미창석유는 윤활유(전기절연유, 고무배합유 등의 산업용)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주로 자동차 및 산업용 기계의 윤활유, 타이어 및 신발 등 고무제품의 원료, 변압기의 절연유 등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2021년 기준 매출 비중은 윤활유(공작기계, 선박, 자동차 등에 사용) 75%, 고무배합유(타이어, 신발 등의 고무제품) 19%, 전기절연유(변압기 등) 4%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사는 최근 3년(2019~2021년) 연속 배당 규모를 확대했다. 아울러 시가배당률은 2% 초반대에서 3.2~3.3% 수준으로 올라섰다. 2021년 결산배당은 2500원으로 전년(2020년) 2100원 대비 19% 증가했다. 정홍식 연구원은 높은 이익 개선을 감안했을 때 DPS 상향 가능성이 있으나 보수적으로 2021년 DPS 2500원을 적용한 배당수익률은 3.1%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미창석유의 실적 성장이 눈에 띈다. 2021년 연간 매출액은 4063억원으로 전년 대비 4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54억원, 당기순이익은 331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89%, 68% 급증했다. 회사 측은 제품 매출 증가와 더불어 원료 안정 조달 및 원가 절감으로 이익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경영목표를 전년도와 동일한 월 판매량 12만5000드럼 달성으로 정했다고 전했다.

이익 증가와 함께 오름세를 보이던 주가는 작년 하반기 이후 소폭 조정받은 이후 7~8만원 사이에서 오르내림을 반복했다. 이에 6배 내외였던 PER은 최근 4배 수준으로 내리기도 했다. 현재 주가는 작년 6월에 기록한 고점 대비 약 10% 낮은 수준이다.



재무안정성도 양호하다. 2022년 1분기 기준 유동비율 569%, 부채비율 18%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이 100% 이하, 유동비율이 100% 이상이면 안전하다고 판단한다. 같은 기간 보유 중인 순현금은 1276억원으로 13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의 91%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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