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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미 증시 나침반 - 5월 11일
1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다우 -1.02% △S&P500 -1.65% △나스닥 -3.18% △러셀2000 -2.48%를 기록했다.
미국 증시가 또 다시 높은 변동성을 보였다. 오전 중 상승했던 시장은 오후장 들어 하락 전환했다. 이런 높은 변동성은 개장 전 나온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4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8.3% 상승했다. 이는 3월 CPI 상승률인 8.5% 대비 0.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상승세가 둔화됐지만, 시장 예상치인 8.1%를 웃돌았다.
국제 유가가 다소 하락하면서 에너지 물가 오름세는 한 달 전보다 꺾였지만, 주거, 식료품, 서비스, 여행 등의 물가가 상승하며 인플레이션이 전방위로 확산하는 모습이다.
이날 대형주들 하락이 눈에 띈다. 시총 1위 애플의 주가가 5.18% 하락한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테슬라의 주가가 각각 3.32%, 3.2%, 8.26% 하락했다.
미국 증시가 또 다시 높은 변동성을 보였다. 오전 중 상승했던 시장은 오후장 들어 하락 전환했다. 이런 높은 변동성은 개장 전 나온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4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8.3% 상승했다. 이는 3월 CPI 상승률인 8.5% 대비 0.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상승세가 둔화됐지만, 시장 예상치인 8.1%를 웃돌았다.
국제 유가가 다소 하락하면서 에너지 물가 오름세는 한 달 전보다 꺾였지만, 주거, 식료품, 서비스, 여행 등의 물가가 상승하며 인플레이션이 전방위로 확산하는 모습이다.
이날 대형주들 하락이 눈에 띈다. 시총 1위 애플의 주가가 5.18% 하락한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테슬라의 주가가 각각 3.32%, 3.2%, 8.26%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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