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증시는 △다우 -0.26% △S&P500 +0.25% △나스닥 +0.98% △러셀2000 -0.02%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미국 증시는 최근 며칠간 급락한 데 따른 반발 매수세에 장 초반 반등했다. 그러나 오전장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다시 반등하는 등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였다.

시장은 다음날 나오는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주목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는 이번 4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8.1%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10년물 국채금리는 3% 아래로 가파르게 하락하며, 투자 심리를 일부 개선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