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여의도 관심주] “SK가스, 1Q 호실적…중장기 성장동력 ‘관심’”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SK가스168,900원, ▼-900원, -0.53%에 대해 증권가는 2분기에 다소 아쉬운 실적을 내겠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오는 7월 계획된 중간 배당 정책도 긍정 요인이다.

SK가스는 1분기 영업이익이 1057억원, 매출액은 2조366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지난 9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1.1%, 매출액은 63.9% 늘어났다.

10일 NH투자증권은 SK가스가 기존 액화석유가스(LPG)와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에 확장성이 있는 수소 사업이 더해져 중장기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6만원에서 18만원으로 올렸다.

이민재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 우호적인 영업환경을 반영해 실적 추정치를 평균 38% 상향 조정했다”며 “다만, 파생상품과 관련된 평가손익의 변동성이 높은 점을 감안해 목표주가에 적용하는 할인율을 20%로 확대 적용했다”고 밝혔다.

그는 “LPG사업과 오는 2024년부터 시작할 LNG 사업으로 수소 생산에 유리한 위치를 점하는 중”이라며 “그룹차원에서 그린수소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도 중장기적인 잠재력”이라고 평가했다.

신한금융투자는 1분기에 LPG의 가격 매력도가 돋보였던 시기로 영업이익률이 6개 분기만에 4%대를 회복한 4.5%를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16만5000원으로 유지했다.

2분기에는 다소 아쉬운 실적을 낼 것으로 봤다. 스프레드 악화 영향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274억원(-38.5%)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면서도 가까이 보면 변동성이 있지만 멀리서 보면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광래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5% 증가한 8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106.5% 증가한 2176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가 지속되겠다”며 “수소 사업 관련 합작사 설립과 관련한 세부 투자 계획이 발표될 경우 신재생에너지업체로의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금융투자도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했다.

유재선 연구원은 “1분기 세전이익이 1848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139.4% 늘어났는데 파생상품 관련한 선반영 이익이 크게 발생했기 때문”이라며 “다만 이후 실물 손실로 반영돼 2분기에는 일시적인 실적 감소가 나타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7월 중간 배당이 예정돼 있는데 1분기 호실적을 감안하면 연간 기준 최소한 2021년 수준의 배당은 기대해볼 수 있다”며 “파생상품 실물 손실로 인한 실적 우려는 LNG 가격 강세로 인한 영업 기회 확대로 만회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