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스몰캡 V차트] 켐트로닉스, 탄탄한 본업에 신성장동력 확보

편집자주 국내 약 2100여 개 상장사 중 무려 88%에 달하는 1850여 개는 증권사에서 나오는 리포트가 불과 3개 이하입니다. 리포트가 하나도 나오지 않는 종목도 1500여 개나 됩니다. 아이투자는 이처럼 증권사에서 잘 다루지 않는 스몰캡 종목 중 우량한 기업을 골라 투자지표와 핵심포인트 등을 간략히 소개합니다.
켐트로닉스16,310원, ▲30원, 0.18%의 주가는 지난 5일 종가 기준 전일 대비 0.75% 내린 2만6400원이다. 2021년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켐트로닉스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3.9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8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0.3%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은 3923억원이다.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켐트로닉스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6점이다.

켐트로닉스는 터치센서, PCB, 화학소재를 만드는 기업이다. 지난 2000년 이래 TV 등의 가전제품 PBA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전자부품 사업 부문과 공업용 케미칼 유통 중심의 케미칼 사업 부문을 통해 수익 사업의 틀을 마련했다. 이후 2008년 디스플레이 사업, 2012년 무선충전 사업 2014년 자율주행 사업을 각각 개시했다.

업계에 따르면 켐트로닉스는 ▲IT 제품 수요 ▲웨어러블 제품 및 무선충전 채용 확대 ▲전방 고객사들의 OLED 채용 비중 확대에 따라 탄탄한 본업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케미칼 사업 부문 공업용·전자제품용 화학 제품 역시 조선, 건설, 반도체 등의 전방 산업들이 현재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어 호실적 흐름이 올해도 지속될 전망이다.

자율주행 사업의 경우 매출 규모는 크지 않으나 향후 켐트로닉스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은 2019년 17억원에서 2020년 116억원, 2021년 202억원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으며, 2022년 2월부터 국토부 주관의 수도권·경부선 815km 구간의 자율주행 본사업 참여로 이력 추가에 성공했다.



켐트로닉스 매출은 지난 5년간 매년 전년 대비 성장했다. 이 기간 동안 매출의 연평균 성장률은 18%에 달한다. 지난해는 케미칼사업에서 최대 매출을 기록한 덕분에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다. 전자부품 및 무선충전 사업의 경우 코로나 확산 지속으로 인한 베트남 켐트로비나 공장 폐쇄 및 반도체 수급 이슈 등의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했다.

수익성 측면에서 보면 지난 2020년을 제외하고 매출 증가와 함께 성장 추세를 지속했다. 2020년에는 전 사업부의 고른 투자에 따른 고정비 증가로 이익이 감소했었다. 2021년의 경우 매출에 비해 매출원가의 증가 폭이 상대적으로 작아 매출총이익부터 크게 증가했다. 이에 매출원가율은 2020년 85%에서 2021년 81%로 하락했고, 영업이익률은 4.1%에서 6.8%로 상승했다.

올해 전망도 밝다. 한국IR협의회 곽지훈 연구원은 켐트로닉스의 2022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6351억원(+12.7% 이하 전년비), 435억원(+12.9%)으로 전망했다. 그에 따르면 전자부품 쪽은 약 43%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는데, 이는 신제품 출시가 예정되면서 해당 예상 매출 추가분을 반영한 수치다. 화학사업 부문의 경우 케미칼사업 부문의 원재료 수급 전쟁 등으로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소폭 역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2021년 4분기 기준 부채비율 198%, 유동비율 101%를 기록했다. 켐트로닉스는 시설 등 유형자산 및 기술투자 비중이 높은 수준으로 필요자금을 외부 차입으로 조달하고 있어 부채부담이 다소 높은 편이다. 차입금 비율은 48.3%고, 영업이익은 이자비용의 6.9배 수준이다.

켐트로닉스의 ROE는 지난 2018년 플러스(+)로 전환한 이후 빠르게 상승했었다. 지난 2020년에는 고정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으나 최근엔 20%대 수준으로 개선되기도 했다. PBR은 지난 2020년까진 가파르게 올랐다가 이후에는 점차 하락했고 최근 3배 내외에 형성되고 있다. 주가가 급등한 이후 지난 1년간 2만2000원~3만원 사이에 거래된 가운데 주당순자산(BPS)가 2020년 말 7619원에서 2021년 말 9433원으로 24% 올랐다.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