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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투자칼럼. 치명적인 수익률 달성이 버핏에게도 치명적인 시대



마지막 투자칼럼. 치명적인 수익률 달성이 버핏에게도 치명적인 시대



<쓰다 보니 많은 내용에 송구하면서 가능하면 출력하시면 좋을 것 같다는 말씀을 먼저드립니다>


작성자 : 류종현

()오마하류글로벌스노볼리서치, ()오마하류스노볼밸류, ()한국주식가치평가원 통합 대표이사.


버핏에 대해서 시대에 대해서, 저에 대해서 말하기 전에,

- 현재 10년 만의 시장하락(20203월의 신종코로나 급락 저점을 말하는 것,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초까지의 하락을 말하는 것이 아니며, 올해 초까지의 하락은 장기 상승 중 바닥을 다지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 그리고 100년만의 아니 200년만의 산업전환기(실물 중심의 산업에서 인공지능과 확장현실 등 완전한 디지털화, 즉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전환시기. 다만, 나스닥 시총 1위 애플의 향후 20년 기대수익률은 높지 않으며, 여기서 따로 설명드리지 않고 아래 칼럼 내용에 설명이 스며들어 있습니다),

- 그로 인해 치명적인 장기수익률 달성이 버핏에게도 치명적으로 어려운 시대가 닥쳤다는 것 등을 미리 전제합니다.


워런 버핏의 누적 투자성과는 훌륭합니다.

저도 그를 존경했으며 또한 [벤저민 그레이엄], [워런 버핏과 존 템플턴], [필립 피셔와 랄프 웬저], [기타 대가들]의 순으로 방법론을 확장하고 녹이고 통폐합하고는 했으니까요.

- 하지만 그것은 제 기준으로는 ()한국주식가치평가원을 설립하기 전 시절인 2010년까지의 일일 뿐이며

(2010년까지는 흡수하며 배워왔고, 2010년부터 2017년까지 8년간은 대가들의 가르침을 넘어서서 오히려 그것들을 잊고 그 위에서 독립적으로 스스로 고도화 및 내재화해왔으며, 2018년 이후 지금까지 4년 이상 동안 주식투자, 가치투자 세계 전체에서 포괄적으로 아우른 기저 지식 체계 레벨을 벗어나서, 제 속에서 일종의 싱귤래리티가 진행 중입니다),

- 버핏 자신으로써는 2000년 정도까지의 일일 뿐입니다.

2000년 정도까지만 버핏의 누적 투자성과와 그 기저의 원칙과 전략이 훌륭하지만, 2000년 이후에는 상대적으로 그보다 덜 탁월한 성과를 보일까요?


왜냐하면 버핏의 방법론 체계 중 가장 기저에 깔린 전략이라고 할까, 훌륭한 해자가 있는 성장주를 적정한 가격에 산다는 전략은 여전히 유효하지만, 오늘날에 있어서(무려 2000년 이후 20년간이나 약점을 노출 중인데) 중장기 전략을 실제로 적용하는 단계에서,

그는


- 성장산업이라는 요소와 글로벌 장악력과 확장성이라는 요소 등 두 가지 측면에서 전혀 성장주를 선별하지 못해 왔는데(수십 년전 코카콜라는 증가하는 인구와 함께 성장산업이었으며, 세계로 확장하는 글로벌확장성이 있는 스노우볼 성장주였는데, 왜 현재 시점의 스노우볼 성장주는 선별하지 못하는가하는 문제), 신성장산업이라는 요소에 있어 그의 안목 부족은 아래와 같고


(버크셔 포트폴리오의 주력 종목들 중 뱅크오브아메리카, 비자, 코카콜라는 물론이고, 가장 버크셔가 자랑하는 선견지명 종목인 애플 역시 제대로 된 성장주는 아닙니다. 길게 설명할 생각은 없지만 애플은 글로벌을 관통하는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SNS, 상거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미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글로벌기업들 중 향후 20년간 매출액과 순이익 성장성이 높은 부류보다는 낮은 부류에 속합니다.
이익을 내지 못하면서 전망만 가득한 벤처기업들과 비교해서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매출과 순이익이 천문학적으로 나고 있으며 애플보다 장기적으로 실질성장력이 훨씬 우월한 초대형 성장기술주들과 비교해서 그렇다는 것입니다.

마치 버핏이 2011년이 되어서야 뒤늦게 IBM에 투자할 만하다고 몇 번 언급하면서 투자했으며 이후 그 투자가 손실을 내면서 실패로 끝난 것처럼, 2018년부터 애플에 투자를 시작한 것은 아직까지 수익률상 성공적인 투자인 것처럼 착각을 일으키기는 하지만, 기술주 치고는 한참이나 성숙기에 접어든 후에 투자하기 시작했으므로 IBM투자 때와 비슷한 수준의 때늦은 포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많은 우리나라 직장인들과 자영업자들이 버핏 따라하기의 일환으로 매달 애플주식을 사 모으는 경우가 많으니 듣기 거북할 수 있겠지만, 애플은 향후 20년간 가장 좋은 성과를 보여줄 기술성장주의 영역 내에 있지 않습니다. 잡스가 살아있어도 그렇지 않을 수 있을까말까한데, 잡스가 없는 상황에서는 천천히 혁신속도는 눈이 안 보이게 계속 뒤쳐집니다. 일반 투자자들 눈에는 잘 안 보이지만 말이지요.

다시 말하지만 애플은 성장주가 아니라 캐쉬카우 영역으로 진입하고 있으며, 향후 20년 아니 10년을 보더라도 가장 좋은 투자처 부류가 아닙니다. 더 좋은 글로벌 미국 기술주들을 꼽으라고 하면 제 손가락 발가락 20개가 모자라도 한참 모자랍니다.)


- 글로벌 장악력과 확장성이라는 요소를 잘 못보는 점은 버핏만의 문제가 아니라 타이거 펀드, 아크인베스트먼트 등 유수의 글로벌 투자주체들의 태생적인 한계이기도 합니다.
즉 미국과 중국 등 2대 주요 시장에만 눈이 멀어서(혹은 그 이외에는 너무 지리적으로 문화적으로 또 비즈니스적으로 이해도가 떨어져서) 향후 20년간 최대의 경제성장을 이루어낼 동남아시아와 인도 시장, 그보다는 못하지만 향후 20년 기준으로 중국보다는 높은 성장률을 보여줄(중국은 인구와 출산의 급격한 하락세, 각종 비용상승으로 글로벌 관점에서 상대적 매력도 하락, 중국 도시거주 대졸자 중심으로 인구의 적지 않은 비율 수준에서 급속한 선진국병 진행 등으로 향후 5년간 잠재성장률 및 성장률 자체가 크게 하락할 것) 중동과 아프리카 선진지역(남아공 및 북아프리카) 등 통합적으로 글로벌 이머징 섹터를 볼 엄두와 여력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만 예를 들면, 유사한 비즈니스 모델로 글로벌 장악력을 확장시키는 기업들이 아닌, 도큐사인이나 스퀘어를(도큐사인과 스퀘어는 주력시장에 미국에 한정된 기업) 주력 포트에 넣은 운용수장들이 타이거와 아크, 제벤베르그 등에 있습니다.

이미 늙어버린 유럽은 물론, 미국의 내수시장이 앞으로도 세계시장의 평균성장률을 웃도는 성장률을 보일 수는 없습니다. 미국이나 유럽의 내수가 아니라 글로벌 내수 성장의(주로 산업적으로는 신산업, 지역적으로는 이머징 섹터가 견인하는, 글로벌 전체적인 수요성장) 수혜를 입을 미국 등 선진국 기업들이 바로 스노우볼 성장주인 것인데, 버핏은 물론 최근 유명세를 띠고 있는 아크인베스트먼트나 오랜 투자명문가인 제벤베르그나 타이거에 이르기까지도 미국 내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종목들의 포트폴리오 내 비중이 과다하게 큽니다.


- 또한 누가 대신 선별해주거나 귀띔을 해준다고 할지라도 버핏은 성장주의 현재와 미래를 완벽하게 전망하지 못하며


(그것을 전망하기 위해서는 1950년대 그가 코카콜라 음료와 보험업 등의 수요와 비즈니스를 동시에 이해했듯이 빅데이터, 인공지능과 SNS/모바일 커뮤니케이션 및 상거래 등 다양한 신성장산업의 수요와 비즈니스 모델을 동시에 이해해야 합니다만, 상대적으로 예전의 전통산업에 비해서 그렇지 못하고 있습니다. 버핏이 애플을 선호한 것은 마치 핸드폰 계의 스타벅스, 코카콜라처럼 사랑받는 실물 브랜드라는 요소가 가장 큽니다. 애플의 소프트웨어적 확장력이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적응력에 주력 포인트를 둔 것이 아닙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존의 브랜드 해자에 주목하고 있는 그는, 브랜드와 상관없이 임계점을 넘어선 글로벌 독과점 포털과 상거래, SNS 등 어떠한 비실물적인 비즈니스 구조에도 눈이 어둡습니다. 그 부분은 그가 멍거와 함께 인터뷰에 출연해서 왜 구글, 아마존 등을 알아보지 못했는가 인정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다 알았다고 인터뷰한 내용에서도 두 기업 중 한 기업을 언급했다는 자체만으로 제가 보기에는 아직 미래산업과 글로벌 확장력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실수를 반성하면서 지금은 알게 되었다고 말하는 그 안목도 지금 많이 부족하다는 말입니다.
송구하지만 위 두 기업 중 어떤 기업이 장기투자대상으로 성장성이 떨어지는지 그래서 구글과 아마존 중 어떤 기업을 투자했어야 하는데 라고 하는 말 자체가 아직 부족하다는 것인지 밝힐 수는 없음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그것을 밝히면 다른 한 종목을 상대적으로 추천하게 되는 꼴이기 때문입니다.

아래에서 말씀드리지만 저는 주주와 가족에게도 종목 추천을 안 하며, 종목 평가도 안 합니다. 2017년도 이후 저의 판단력은 입 밖으로 낼 수 있는 가치 범위를 넘어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어쨌든, 실물 상품과 소비자 브랜드력, 그 두 가지가 미래산업 중 워런 버핏이 전망할 수 있는 유일한 능력범위 내의 요소들이며, 그러한 기업들은 향후 20년간 매출과 이익, 그리고 연관사업모델로의 확장에 있어서 가장 기대누적성장률, 기대누적수익률이 떨어지는 부류입니다)


- 더불어 성장주의 가치평가도 가능하지 않는 등

(성장주 가치평가를 하려면, 성장주의 비즈니스 모델과 수요를 통찰해야 하고, 기대시장점유율과 미래 매출과 이익 등을 산정해야 하는데, 비즈니스 모델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성장주 선별 불가, 성장주 전망계산 불가, 성장주 가치평가 불가 등 3대 불가요소로 인해, 버핏이 1950년대부터 80년대에 걸쳐서 그랬던 것과는 달리, 현재는 스노우볼 성장주에 투자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해자, 성장주, 가격 세 가지 측면 중 자신이 아는 산업의 해자기업에 투자하고, 가격적으로 시장이 하락했을 때 투자한다는 두 가지 전략은 지금도 상당히 잘 고수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현대적 의미의 수익성장주에 관한 세 가지 능력, 즉 선별능력과 전망능력, 가치평가 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버핏은 195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투자를 한 사람이고, 그가 젊은 시절에 접했던 당시의 산업체계 지식기반 내에서는 그가 중년이 된 이후 주로 성장주에 투자했습니다. (아래에서 설명하지만, 맞습니다! 그가 투자한 캔디, 케첩, 벽돌,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 제조기업은 당시의 성장산업이지요)


그것을 2000년 이후로 못하고 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1950년대 성장산업은 1980년대까지도 봐줄 만은 했지만(1980년대까지는 대체로 같은 산업군들을 중심으로 미국이 선도하고 선진국이라면 수 년~개도국이라면 수십 년 격차를 두고 다른 나라들이 따라오는 형세였으므로, 2000년대 이후 IT, 온라인, 모바일 산업의 본격 개화기가 닥치기 한참 전인 1980년대까지는, 글로벌 전체 및 기초산업 전체 관점에서 보면 상대적으로 바닥부터의 파괴적 혁신은 적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기존의 성장산업들은 완전히 성숙, 사양산업화되기 시작했고 2000년대부터는 IT, 온라인, 모바일 위주로 성장산업의 카테고리가 완전히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2020년대 들어서는 한층 가속화되면서 IT, 온라인, 모바일 등이 전 산업 영역으로 확장되는 중이며 더 나아가서 이 기반 위에서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과 핀테크, 가상/증강/복합현실 등의 신산업 기반들이 죽순처럼 빠르게 자리잡는 중인데, 이것을 대략적으로 통틀어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4차 산업혁명이라고 합니다.(사실은 더 다양한 개념들과 융복합적인 현상들이 있지만요)

한편 버핏과 버크셔는 2000년부터 지난 20년째 이 구조적인 변화의 모든 단계에 걸쳐서 상대적으로 잘 적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버핏과 멍거 자신들도 더 이상 전성기의 20% 대의 수익률을 내기 힘들다고 자인하면서, 구글이나 아마존을 놓친 것을 크게 후회한다는 내용의 인터뷰를 유튜브나 포털 등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과거에 그가 투자한 종목들을 우리는 스노우볼이라고 듣고 이해하고 있지만, 그가 1960년대~1980년대까지 투자한 종목들은 세계와 미국의 인구 및 중산층 성장 등이 보장되던 시기에 나름대로 당시의 성장주로 볼 수 있습니다. 스노우볼 종목은 성장이 없는 종목이란 뜻이 아니라, 성장성이 계속적으로 지속되며 그 성장의 양이 굴리는 눈덩이처럼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는 뜻입니다. 그 때는 코카콜라도 크래프트하인즈도 뱅크오브아메리카도 지속적인 성장주인 스노우볼 종목 범위에 속합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지금은 아니지요. 연복리수익률 10%, 혹은 6%의 종목이나 상품을 어떻게 스노우볼 성장주라고 말하겠습니까)


, 물론 그를 깎아내리기 위한 글은 아닙니다. 저는 그가 지금까지 이루어낸 세계 제일의 금융투자 성과를 존경하고 또 버핏은 제가 존경하는 투자대가입니다. 다만 저는 버핏과 멍거, 그리고 버크셔의 운용진 전체가, 과거에 비해 현재 그들이 뭐가 부족한지 꿰뚫어보고 있으며, 그 부분이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도 알고 있는 입장에서 위와 같이 말하는 것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첫째 1999년 이후 IT버블이 무너졌을 때 버핏이 빛났던 것과, 둘째 신종코로나로 촉발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중심의 빅테크 주가상승에 이어서 2021년 하반기~2022년 초에 이르기까지 기술주 시장 전체의 상당한 하락으로 다른 빅테크 총수들의 재산은 크게 줄고 미국 대표 기술주 투자회사 아크인베스트 역시 30%에 가까이 손실을 봤지만 버핏은 자산이 늘었다는 기사(그런데 기사내용의 수치를 보니 겨우 5%입니다, 역시 다수의 기자들은 헤드라인 위주이며 숫자를 크게 확대하고 뜯어보지는 못합니다.) 역시, 모두 데드캣 바운스로 보고 있습니다.


향후 20년간 버핏은 어쨌든 누적수익률을 올릴 것이지만 그 수준은 아무리 좋게 보아도 연평균 13%를 넘지 못할 것 같고(과거 20년간 10%에 못 미쳤다고 하며, 종합지수를 이기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10% 전후의 장기수익률을 올릴 그는 이제 성장하는 스노우볼에 투자하는 195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과거의 영광을 이어가지 못할 것이며, 가끔 시장하락기에 주목을 받는 것은 오히려 데드캣 바운스 식의 주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저는 그를 존경, 존중하며, 지금 뒤쳐지고 있는 신산업 체계 전체에 대한 인식과 지식체계를 시간이 지나면서 업데이트하고 갖출 수 있다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현재 상황에서 사실을 말하는 것일 뿐입니다)


저는 4차 산업혁명,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장기전망에 통달해가고 있으며, 미국과 중국에 국한하지 않고, 동남아시아와 인도를 중심으로 이머징 성장산업과 잠재성장률을 깊이 이해하고(한 나라는 은퇴비자까지 투자했을 정도로 1달 살기를 자주 했었습니다) 글로벌 장악력과 확장성의 역학관계를 세상에서 가장 깊이 이해하고자 노력하고 달성해가고 있으며,

지구본을 가만히 보면 그 중 아주 작은 나라인 대한민국, 그 중에서도 아주 작은 지역인 양평(2006년도부터 투자를 시작하고 2011년도에 ()한국주식가치평가원을 설립한 저는, 38세가 되는 2015년도부터 주식투자를 통한 충분한 은퇴자금 마련이 끝나서 그 때부터 서울을 떠나 양평에서 큰 마당 딸린 전원주택에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8년부터 제게 가치투자 4.0 버전 단계에서 싱귤래리티가 진행되고 있는 중이라, 갑자기 비전과 포부가 커져서 2019년부터 투자법인 1호와 2호를 각각 수십억 자본으로 주주들과 함께 세우고 45세인 현재 3년차로 잘 운용 중입니다),

그것도 양평 안에서 한 채의 전원주택과 한 채의 아파트 사무실이라는 아주 작은 면적에서(지구본과 비교하면) 세상에서는 아직 달성하지 못한, 즉 버핏과 캐쉬우드, 세스 클라만, 손정의 등 아무도 달성하지 못하고 있는 가치투자 4.0 버전에 다가가기 위해 싱귤래리티 수준으로 전진하고 있으며, 손바닥과 머릿 속에 훤히 세계의 미래산업들과 승자들의 정보와 판단과정과 판단결과를 들여다보기 위한 과정 중에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주주들과 저 자신(저도 역시 주주)을 위한 것이고, 그 성과는 단순히 장기적으로 부를 쌓는 것만이 아니라, 모든 시기별 단계별 제 계획이 착착 이루어진다면, 주주들 중 일부는 자금력에 따라서 수십 년후 수명연장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기업의 간접적인 주요 주주이자 그 기술의 제한적 적용을 받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위와 같이 자신의 상대적인 강점을 말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버핏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타이거펀드 회장이나 아크 총괄운용자 캐쉬우드 등을 말한다는 것은, 모든 글로벌 전문투자자들을 포함해서 우리나라의 유수한 제도권 운용사와 자문사 운용수장 및 기타 모든 금융투자 전문가들까지도 포함해서 위와 같이 말하는 것과(그들이 버크셔와 타이거보다 장기적으로 더 낫지 못한 것은 어떤 면으로 보든 사실이므로) 차이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치 1950년대의 버핏이 자신의 노하우를 밝히거나 투자종목을 밝히지 않고 자신의 방법론 중 일반적인 부분만을 강조했듯이(일반적인 방법론을 넘어서서, 구체적으로 그를 따라잡을 수 있도록 그 방법론에서도 어느 수준에 이르러야 한다거나, 보다 선택적으로 어떤 부분을 더 중시해야 하는지, 어떤 추가적인 세부방법론이나 자신만의 분석프레임이나 판단과정을 갖고 있는지 등은 당연히 밝히지 않음),


또한 필립피셔 역시 자신의 노하우를 밝히기 보다는(그의 책은 그의 노하우를 밝히는 수준까지는 아니며, 그의 노하우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을 정도의 방향타 내지는 가이드를 할 정도입니다) 일반론적인 방법론 프로세스를 밝힘으로써 자신의 투자분석 내공 수준을 알리는 책을 쓴 후, 히트를 친 그 책을 홍보수단으로 활용하여 고액투자자 몇 명을 유치했듯이(피셔에게는 큰 자금을 맡긴 몇 명의 고객들이 있었으며, 그 당시 미국금융법의 지배를 받지 않을 정도의 고객 수를 유지함),


저 역시 가치투자 4.0 버전이라고 말씀은 드리지만 세부적인 방법론이나, 지금까지 이루어낸 산업의 미래와 기업간의 역학관계에 대한 통찰의 전모는 물론(어느 산업이 어느 산업보다 수익성장성이 높고 그래서 어떤 기업이 독과점을 하거나 지속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지), 현재 오하마류 투자법인 1호와(40명의 주주) 투자법인 2(30여 명의 주주) 등 오마하류 투자법인의 포트폴리오의 주력 종목들이라든지 주력 투자산업에 대해서도 한 번도 언급한 적 없으며,

그 대신에 대략적인 통찰력 수준과 비전의 방향, 명확한 투자전략 요소들을(실제적인 방법론을 제외했기에 세부적으로 따라할 수는 없는) 포함한, 3호 투자법인 투자제안서 PDF파일(올해 416일에 설명회를 여는 3호 법인 알파류인사이트4.0)과 금번 3호법인 설립시기에 준하여 출간한 신간 [싱귤래리티 투자자의 출사표, 가치투자 4.0] 을 여러분들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갈음하는 것입니다.


(제가 종목을 언급하지 않는 것은 제게 너무나 당연하고, 심지어 시장의 심각한 등락 시기마다 그때그때 투자 자체를 할 시기냐 아니냐만을 물어와도 그 질문까지도 사실은 거의 대답하지 않는데, 모든 타인들은 물론 가족들과 친구들, 심지어 주주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가족과 친구 역시 주주가 되지 않을 경우 저로 인한 어떤 수혜도 입을 수는 없는 구조로 되어 있는데, 이는 일체의 수익 수혜가 저를 포함한 주주들에게 온전하게 돌아가게 한 것이며, 심지어 주주들에게도 일체 종목명을 알리지 않고 증권사와 은행 직인 증명 잔액서식으로 공식수익률만 보고드리고 있는데, 이것은 어쨌든 주주 이익 중심의 포트폴리오 수익률 극대화를 위해서입니다.

포트폴리오에 투자되지 않은 어떤, 누구의, 얼마만큼의 자금이든 상관없이 수익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통해 일체 수혜를 별도로 누릴 수 없으며, 투자법인들의 포트폴리오에 알파이자 오메가로 기여하고자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물론 투자법인의 규모가 커지고 향후 통합되고 글로벌 대자본의 피투자를 받아서 글로벌 언론을 오히려 주주들과 저를 위해서 전폭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단계가 되면, 매수한 종목을 언론으로 홍보하는 현재 글로벌 유수의 운용총수들과 같은, 포트폴리오의 이익을 위한 정보노출을 하겠지만 말입니다.)


어쨌든 저는 제가 얼마나 거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글로벌투자사의 운용수장들도 부족하다고 하는 말이 어느 정도의 함의를 가진 말인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으며, 그것을 다 알고도 위와 같이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지난 13년간 검증이 끝난 후, 투자법인을 설립하여 주식회사 두 개와 주주들 70명으로 2년간 공식수익률 검증을 넘어서 3년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1차년도 2020년은 22%, 2차년도 2021년은 23%)


사실은 수익률 자체보다 그 뒤에 있는 통찰력의 넓이와 깊이가 중요하고, 그 통찰력에 따른 미래 글로벌 주력성장산업들의 역학관계 정리와 그 안에서 어떤 기업들의 몫이 가장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지에 대한 결론이 중요한데,

그리고 사실은 그보다 더 기저의 깊고 넓은 지혜들, 즉 그런 것들을 어떻게 비교하고 또 사고하고 분석과 직관 등을 거쳐서 판단하는가에 대한 종합판단체계, 어떻게 맥시멈 범위로 사고를 확장했다가 미니멈 범위로 사고를 슬림화하는가 등이 더 중요한데,

그것은 제 개인 노트, 제 개인 스마트폰, 제 업무용 노트북과 제 사무실의 수많은 널부러진 메모 종이와 노트 등에 산발적으로 분산되어 있으며,

(심지어 저는 사실들을 나열하고 그것을 초월한 통찰을 얻기 위해서, 각종 글자와 숫자, 원과 네모 등 도형과 화살표, 피라미드 이미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 사고의 넓이와 깊이에 어느 정도 따라오는 필기를 할 수 있게끔, 가로세로 사이즈가 60센치와 40센치인 나름 거대한 종이를 수십 장 쌓아두고 수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최적의 판단을 위해서 확장, 통폐합적인 중간과정을 거친 사고의 결과는 손바닥만한 메모장에 옮겨적는 미니멀라이즈 결론이고요)

제 머리 속에 마치 3차원 창고와 같이 잘 정리되어 있을 뿐, 어떤 보고서나 책으로 낸 적도 없고 낼 생각은 영원히 없습니다.


2006년도부터 2010년까지는 대가들에게 배우는 시기였고, 더불어 2006년도부터 바로 가치투자로 꾸준한 수익을 내기 시작하면서 2010년부터는 한국주식가치평가원을 세우고 2010년에 제가 수립하고 작성한 투자교육을 시작하고 같은 버전으로 약 6년간 교육을 진행했지만, 2017년도 부터는 오프라인 교육을 전혀 하지 않은 것은(2010년도에 세운 교육 커리큘럼을 지금까지 온라인으로 판매는 하고 있습니다) 2010년부터 2017년에 이르기까지 7~8년간 고도화되면서도 단순화된 투자노하우, 누적된 깨달음을 이미 어디에도 내놓을 수 없는 수준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마치 필립피셔나 버핏이 인생의 특정 단계에 이르자 어디에도 노하우 과정 자체를 설명할 수 없고 매우 희소한 레벨의 누적된 깨달음을 입밖에 낼 수 없던 수준에 이르렀던 것처럼, 2017년도부터는 저도 마찬가지로 수십 년간의 장기로드맵을 거쳐서 버크셔와 타이거 등 글로벌 펀드를 비트할(이길) 투자체계와 투자조합 설립 및 이후 과정을(비주주들에게는 그대로 밝힐 수는 없고, 주주들에게는 밝히는) 실제로 수립하고 집행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교육을 하지 않는 이유는, 바로 그런 이유 때문입니다. 직접 세상에 그 방법론으로 장기성과를 내어 세상을 놀라게 해야할 단계에 있기 때문에(2010년까지는 가치투자 방송에 가끔 나기기도 했고, 그 이후에도 2010년도에 작성한 교육커리큘럼 수준에서 인터뷰를 하기도 했지만, 2017년도부터는 어느 언론, 어느 증권사가 요청을 해도 나갈 생각이 없고, 나갈 동기도 없으며, 또 나가봐야 한 마디 의견도, 한 가지 노하우도, 한 종목도 공개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투자통찰력이 커질수록 그런 입장은 점점 더 강화되고,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전 단계에서 현재 단계로 진화해 오면서, 현재의 활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돌고 돌아서 결국 본론에 해당하는 용건을 말씀드립니다만, 위 주장에 대한 언급, 설명, 근거 등은 알파류인사이트4.0(3호 투자법인) 투자제안서 내용(PDF파일)과 이번에 3호법인 설립시기에 준하여 출간한 [싱귤래리티 투자자의 출사표, 가치투자 4.0]에 잘 녹아 있습니다.

그 내용은 방대하고 또 칼럼 주제에는 맞지 않으므로 3호투자법인 투자제안서와 신간 책 내용으로 갈음합니다.


일단 여기까지 하고, 아래 주제로 넘어갑니다.


1. 주주들에게 일체의 비용을 전가하지 않으며(매출원가와 판관비, 영업외비용 등 일체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버핏 초기와 같은 실질적인 투자조합),

2. 주주들에게 이익의 80% 이상을 누적시키고(그 어떤 헤지펀드와 투자조합보다 주주친화적인 운용자의 수수료 구조, 워터마크 정책 등 중기 버핏의 투자조합과 동일함),

3. 일시적으로 주주와 함께 법인의 가치를 2.5 배 이상으로 밸류업 시키는 이벤트를(피투자 혹은 상장) 당연지사로 계획된 타임테이블에 넣고,

4. 10년 후 현금화 옵션을 법인설립 계약서에 넣는 등(한국주식가치평가원 공식블로그, 홈페이지 공지 참조),


위와 같은 3호 투자법인을 홍보하느라(좀 아이러니컬하지만 주주에게 이익이 되는데도 불구하고 어쨌거나 알려야만 참여가 가능하므로), 지난 몇 년간 진행되었던 저의 투자 지혜 싱귤래리티 진행이 일시적으로 꽤 많이(몇 달간인지 기억도 나지 않을 정도로) 멈추어 있는 상태이지만,

저는 이제 다시 홍보활동은 멈추거나 극적으로 줄이고

(어차피 보험사라든지 유사투자자문이라든지 그런 상업적 냄새가 철철나는 기관이 아닌 만큼, 할 만큼 했다고 생각합니다. 저와 제가 세운 한국주식가치평가원의 치명적인 약점은 상업성도 약하고, 장삿술도 약하며, 뻔뻔스러운 홍보력도 거의 없다시피 한 것입니다. 저도 그렇고 1호와 2호법인 주주들도 그렇고, 현재 특별히 뭔가가 결핍된, 뭔가가 필요한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배부르고 등 따신 상황에서 이 정도도 열심히 한 거라고 위안하고 싶기도 하고요)


- 포괄적으로는 가치투자 4.0 버전의 싱귤래리티를 글로벌 수준 이상으로 가속화시켜 나갈 것이고,

(캐쉬우드도 많이 부족하고, 소프트뱅크와 타이거펀드도 많이 부족합니다. 사실 위에서 말이 나와서 말인데, 향후 국내외 대형펀드의 피투자도 진행할 것입니다. 제가 그들보다 잘 통찰하고 있는 부분이 그들이 저보다 잘 통찰하고 있는 부분보다 크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제 현재 몸값에 비해서 제 현재의 효용이 수천, 수만 배가 넘는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 세부적으로는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을 중심으로(혹 여력이 되면 말레이시아까지) 한 동남아시아 및 인도의 성장산업과 기업을 좀 살펴봐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투자칼럼을 읽어주신 모든 인내심 있고, 현명하며, 판단력이 뛰어난 분들께 한 마디 올리겠습니다.


416일 토요일 오후 2, 3호 투자법인인 알파류인사이트4.0 투자설명회 당일에,

여의도 전경련 돔형건물인 컨퍼런스센터의 2층 사파이어 회의실에서 뵙겠습니다.

(첨부된 파일은 투자설명회 약식내용이며, 투자설명회 내용 PDF, 장소와 일정 등 풀 버전은 한국주식가치평가원을 검색하시면 공식블로그와 홈페이지 등에 공지되어 있습니다)


평가원에서 202132호법인 설립 진행시에 가투소에 2호법인 안내문을 게시한 적이 있는데 내용을 잘 읽어보지도 않고 악플을 단 가투소 회원이 한두 명 정도 있었습니다.

당시 1호법인은 1년차에 22% 공식수익률을 낸 후 2년차로 접어들고 있었는데(시간이 지난 후 2021년도인 2년차는 현재 23%로 기록됨) 1호 투자법인의 주주가 가슴 따뜻하고도 분함을 느끼는 메일을 제게 보내왔습니다. 그 내용인즉슨, 류종현 대표같은 인물이 그리고 ()오마하류글로벌스노볼리서치의 훌륭한 주주들이, 왜 수많은 사람들이 들락거리면서 익명성에 생각없이 악플을 다는 한두 명에 의해서 보지 않아도 될 악플을 봐야 하는지, 류종현 대표의 게시글에 하나의 악플이라도 달리는 것을 도저히 두고 보지 못하겠다는, 제 능력을 존경해주는 소중한 주주께서 분하다는 의견을 메일로 보내오신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래 두 가지를 생각합니다.

첫째로, 이제 과거 버핏처럼 개인투자자들을 조합으로 모아서 투자법인을 세우는 형태로, 일정한 시기와 일정한 계획에 따라서 공지하고 홍보하여 일괄적으로 투자법인을 세우는 것은 3호 법인이 마지막입니다. 그러므로 다시 게시글을 올릴 일이 없습니다. 이후는 몇 년 후가 될 지 모르지만, 1,2,3호 법인을 운용해가면서 국내외 자본의 피투자를 받아야할 단계이기 때문에, 지금까지와 같이 개인조합을 설립하는 일정에 따라서 에너지를 쓰면서 진행하지는 않는다는 뜻입니다.

둘째로, 초한지를 보면 훗날 큰 일을 이룰 사람은 바짓가랭이 사이를 지나가는 것을 꺼리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유방의 한나라 대장군이었던 한신의 고사입니다. 가투소 카페에도 태반 이상은 훌륭한 가치투자자들인 것을 알고 있고, 더욱이 아이투자는 대부분 훌륭한 개인투자자들임을 알고 있습니다.
이는 오랜 예전 와타미(강우석님은 개인적으로 아주 예전에 직접 투자대화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님에 이어서, 김민국과 최준철 대표, 이후 현 김재영 대표님과 전 김인중 대표, 최근 아이투자의 현인 숙향님 등 다양한 훌륭한 투자자와 경영자 등을 거치면서 아이투자의 투자문화가 오랜 시간을 거쳐 매우 성숙해왔기 때문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느 조직에나 어느 세상에나 아주 간혹 있게 마련인 예의와 매너가 없는 다짜고짜식 사람 한두 명을 피하고자 하면 어느 조직, 어느 세상에도 자신을 알릴 수는 없겠지요.

아이투자에서 훌륭하고 현명한 투자자를 만나 그 분들이 3호 투자법인의 예비주주를 검토해보게끔 기회를 알려드리려면, 즉 훌륭한 주주들을 여럿 만나려면 어쩔 수 없이 이상한 사람도 마주칠 수 밖에 없겠지요.

어떻게 사람을 가려가면서 중요한 내용을 전달하겠습니까. 그런 것은 공지가 아니지요.

공지는 받아들이고 싶은 사람과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사람을 통틀어서 전체적으로 알리는 것이 바로 공지입니다.


이번이 마지막 정책적 투자법인 설립기회이고,

또한 한신과 같이 더 큰 목적을 위해서(오마하시에서 버핏에게 투자한 현인 주민들처럼, 아이투자에서 제가 운용하는 투자법인의 주주가 될 현인 회원들을 만나기 위해), 수천수백 명 중 한 명씩 섞여있게 마련인 제멋대로인 사람에게 겁먹고 피해다닐 필요는 없겠지요.


어차피 낭중지추, 시간이 지날수록 세상에서 뾰족하게 드러나게 될 터인데 지금 무슨 말을 듣는 게 뭐 그리 중요하겠습니까.

여러분들 중 일부 훌륭한 예비주주들을 만날 생각과 기대에 젖어있는데 말이지요.

여기까지 읽어주신 훌륭한 회원들께, 길고 긴 글을 읽어주시는 인내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국주식가치평가원 공식블로그, 3호투자법인 투자설명 공지글

https://blog.naver.com/ippolitt/222615219460


()한국주식가치평가원 홈페이지, 3호투자법인 투자설명 공지글

https://www.kisve.co.kr/board/b_view.php?pagenum=&b_idx=&tb=board_01&searchtype=&keyword=&b_idx=176


싱귤래리티 투자자의 출사표, 가치투자 4.0 예스24, 알라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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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과 장수, 그리고 성공투자를 기원하며, 무엇보다도 가장 뛰어난 투자자와 가장 뛰어난 마지막 투자기회(3호 법인)를 잡을 안목과 행운이 생기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p.s.

한 명 한 명이 모두 교양 있고 심리적으로 여유가 있고 또한 높은 판단력으로 저를 평가하신 후 무한신뢰를 보내오시는 기존 1호법인, 2호법인 주주들은 모두 보석같은 현인 투자자들입니다.

그들 한 명 한 명께 이 지면을 빌어 아래와 같이 존경을 표하고자 합니다.


1950년대 후반 오마하시의 인구에 비해서 초기 버핏 투자조합 주주들의 수는 비율상 극히 미미한 수준인데, 대부분의 오마하 시민들이 버핏의 진면목을 알아보지 못하고(이웃집에 살고 있었던 코카콜라 정직원과 주변의 치과의사, 버핏이 다니던 오마하시 지점 라이온스 클럽회원 등 전체 오마하시민들 중에서 투자조합을 끝까지 못 믿고 투자하지 않은 사람들이 약 99.9% 이상), 7호 법인까지 극히 일부의 주주들만이 그의 진면목을 알아보고 투자한 것을 보면, 결국 위대한 투자자의 초기 버전에 투자하는 사람들 역시 위대한 주주이자 투자자인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1호법인인 ()오마하류글로벌스노볼리서치 주주들 40명은 20201년간 본인들만 수익을 보는 데서 그치지 않고, 20212호 주주에 중복으로 동참하거나 친척과 친구들을 다시 2호 주주로 소개해와서 다시 2021년까지 2년간 누적 수익을 보고, 이제 3년차에 접어들고 있는 것을 보면, 대한민국에서 오마하 투자그룹 1호 법인 주주들 40명과 2호 법인 주주들 30여명은 얼마나 현인들인지 모릅니다.


어쨌든 제 책을 읽은 사람들을 합치면 4만 명이 넘고, 그 중 산업업종 종합분석을 읽은 독자만 12천명, 재무제표 재무비율 투자공식 책을 읽은 독자만 6천명 수준인데 말이지요. 저는 애플과 뱅크오브아메리카, 비자와 코카콜라에 투자한 현재의 워런 버핏보다, 오히려 제게 투자한 우리 1호법인 및 2호법인 주주분들, 그리고 이 칼럼을 읽고 눈이 번쩍 깨일 수십 명의 예비 3호 법인 주주분들이 더 대단한 투자자라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기존 주주들과 신규 주주들께는 항상 현명한 판단력과 뛰어난 선견지명에 감탄하고 또 감사할 따름입니다.

왜냐하면 향후 20년 누적수익률이 더 나을테니까요.


(일전에 제가 한 주주로부터 투자성과에 대해서 감사 메일을 받은 답메일로 이렇게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저에게 감사할 것이 아니라 저를 알아본 본인에게 감사하시라고. 제가 류종현이 아니라면 저 역시 주주님과 같이 류종현에 투자했을 것입니다. 그게 더 편하고 결과적으로 큰 차이가 없으니까요. 어떻게 느껴지실지 모르겠지만 그 때 답메일을 쓸 때 저는 굉장히 허심탄회한 감정으로 답장을 보낸 것입니다. 류종현이 아니라 다른 사람으로 태어났더라면, 정말로 직접 어떻게 투자해보려고 하기보다는 결국 저 역시 류종현에게 투자했을 거라는, 오히려 그게 더 편안하고 공부도 덜하고 걱정도 덜 하는 인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약간 만족스러우면서도 허탈한 마음이 뒤섞여서 저도 모르게 웃음을 지으면서 말이지요)


눈이 피로하셨을 걸로 압니다.

제가 다변가입니다.


정말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투자철학이 되었든, 통찰력이 되었든, 투자법인 안내사항이 되었든, 뭐가 되었든 추가적인 내용은 위 링크를 타고 공지사항 게시글을 보시기 바랍니다.

거기 공지글 내용도 적지 않거든요.

그리고 가능하면 PDF도 다운받으시기 바랍니다.

미래산업이나 성장섹터를 생각해보거나 투자공부하시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泥⑤��뚯씪: AlphaRyu Insight4.0 Investment proposal.pdf




- 아래는 3호투자법인 설명자료 풀 버전입니다 -

풀 버전 파일은 위 링크 공지글로 가시면 다운받으실 수 있지만, 바로 보실 수 있게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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