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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관심주] CJ ENM, 미디어 경쟁력 강화로 3Q 호실적 전망
CJ ENM54,500원, ▲300원, 0.55%에 대해 다수의 증권사가 목표가를 상향하는 등 긍정적인 시각을 담은 리포트를 내놓았다.
13일 신영증권 신수연 연구원은 3분기 실적 전망은 미디어 부문 호조, 음악 부문의 선방, 커머스/영화부문 부진으로 요약될 수 있다며 목표주가를 21만원에서 24만원으로 상향했다.
신 연구원은 "미디어 부문은 상반기와 같이 고마진의 TV 광고 호조로 수익성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3분기는 광고시장의 전통적인 비수기이며 하계 올림픽 영향으로 우려가 높았으나 콘텐츠 경쟁력을 기반으로 원활히 대응했다"며 "올해 광고 시장은 디지털과 TV 채널 중심으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3분기에는 올림픽 영향으로 국민들의 TV 시청이 증가했던 점이 CJ ENM의 TV 광고 부문에도 우호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또 "음악 부문은 오프라인 콘서트 개최는 여전히 불가한 상황이었으나, 구작 판매나 아티스트 JO1의 앨범 판매 등으로 어느 정도 어려운 업황을 방어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향후 오프라인 콘서트 재개 가능성과 자체 아티스트 확대로 안정적 실적 회복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흥국증권 황성진 연구원은 티빙의 가파른 성장세에 주목해야 한다며 목표주가를 23만5000원에서 24만원으로 상향했다.
황 연구원은 "티빙은 올해 들어 가입자 증가세가 뚜렷하게 나타나며 현재 유료가입자는 약 170만 수준인 것으로 추산되는데 이 추세라면 연말 목표치인 200만명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하고 "ARPU(가입자당평균매출) 가 약 7000~8000원 수준임을 감안하면 내년부터는 분기당 매출 기여도가 최소 500억원을 상회하는 수준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 삼성증권 최민하 연구원은 3분기 실적도 시장 눈높이 상회를 예상한다며 목표주가 22만5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13일 신영증권 신수연 연구원은 3분기 실적 전망은 미디어 부문 호조, 음악 부문의 선방, 커머스/영화부문 부진으로 요약될 수 있다며 목표주가를 21만원에서 24만원으로 상향했다.
신 연구원은 "미디어 부문은 상반기와 같이 고마진의 TV 광고 호조로 수익성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3분기는 광고시장의 전통적인 비수기이며 하계 올림픽 영향으로 우려가 높았으나 콘텐츠 경쟁력을 기반으로 원활히 대응했다"며 "올해 광고 시장은 디지털과 TV 채널 중심으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3분기에는 올림픽 영향으로 국민들의 TV 시청이 증가했던 점이 CJ ENM의 TV 광고 부문에도 우호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또 "음악 부문은 오프라인 콘서트 개최는 여전히 불가한 상황이었으나, 구작 판매나 아티스트 JO1의 앨범 판매 등으로 어느 정도 어려운 업황을 방어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향후 오프라인 콘서트 재개 가능성과 자체 아티스트 확대로 안정적 실적 회복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흥국증권 황성진 연구원은 티빙의 가파른 성장세에 주목해야 한다며 목표주가를 23만5000원에서 24만원으로 상향했다.
황 연구원은 "티빙은 올해 들어 가입자 증가세가 뚜렷하게 나타나며 현재 유료가입자는 약 170만 수준인 것으로 추산되는데 이 추세라면 연말 목표치인 200만명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하고 "ARPU(가입자당평균매출) 가 약 7000~8000원 수준임을 감안하면 내년부터는 분기당 매출 기여도가 최소 500억원을 상회하는 수준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 삼성증권 최민하 연구원은 3분기 실적도 시장 눈높이 상회를 예상한다며 목표주가 22만5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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