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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가시권…3분기 기대되는 콘택트 12선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증가하면서 '위드 코로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지난 7일 국회에서 '위드 코로나' 전환 시점을 10월말로 예측한다고 밝힌 바 있다. 코로나 극복이 일정 정도 가능해진다면 현 시점에서 크게 수혜를 입을 회사는 어떤 곳이 있을까.
가치투자 포털 아이투자(www.itooza.com)는 15일 화장품, 호텔, 소매 등 '위드 코로나' 강세 업종 내 215개 종목을 분석, '3분기 기대되는 콘택트 12선'을 선정, 발표했다.
'위드 코로나' 수혜주로 가장 상위에 이름을 올린 기업은 강원랜드17,370원, ▲20원, 0.12%였다. 강원랜드의 매출액은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4055억원에 달했지만 지난해에는 코로나 여파로 766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1392억원이던 영업이익도 649억원 적자전환했다. 하지만 올 3분기에는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235% 늘어나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런 전망에 힘입어 작년 3월 1만6000원까지 떨어졌던 주가는 2만8100원(14일 종가)까지 회복된 상황이다.
패션 회사들도 '위드 코로나' 수혜주에 다수 포함됐다. 제이에스코퍼레이션14,370원, ▲250원, 1.77%, 더네이쳐홀딩스10,260원, ▼-230원, -2.19%, 에스제이그룹4,960원, ▼-20원, -0.4%, 백산12,550원, ▲130원, 1.05% 등이 그 주인공. 글로벌 명품 핸드백을 만드는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은 올 3분기 매출액이 전년비 230% 급증할 것으로 전망됐다. 더네이쳐홀딩스, 에스제이그룹, 백산 등의 매출액 증가율 예상치도 53%, 45%, 31%로 제시돼 실적 개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들 회사의 주가는 이미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거나 상회 중이다.
'위드 코로나'와 함께 화장품 매출액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화장품 ODM 전문기업인 한국콜마54,100원, ▲1,000원, 1.88%는 올 3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2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같은 업종의 코스메카코리아52,800원, ▼-400원, -0.75%도 3분기 매출액 증가율이 19%에 달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색조화장품 전문업체인 클리오17,470원, ▲340원, 1.98%의 3분기 매출액 증가율은 16%로 예상됐다. 이들 회사의 주가는 코로나 여파로 작년 1분기 바닥을 찍은 뒤 현재는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거의 회복된 상태다.
유통 쪽에서는 현대백화점42,800원, ▲50원, 0.12%과 신세계130,000원, ▲400원, 0.31%의 매출액 증가율이 도드라질 것으로 예상됐다. 현대백화점과 신세계의 올 3분기 매출액 증가율은 전년비 각각 19%, 18%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 밖에 BMW, MINI 등의 수입차를 판매하는 도이치모터스4,595원, ▲55원, 1.21%, 면세점과 호텔을 운영하는 호텔신라38,750원, ▼-350원, -0.9%도 '위드 코로나'와 함께 3분기 실적 개선을 기대해 볼만한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투자 김경수 연구원은 "위드 코로나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며 "올 3분기 매출액이 전년에 비해 급증하는 기업을 우선적으로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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