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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캡] 남화토건, 민간공사 수주 확대로 실적 회복

편집자주 국내 약 2100여 개 상장사 중 무려 88%에 달하는 1850여 개는 증권사에서 나오는 리포트가 불과 3개 이하입니다. 리포트가 하나도 나오지 않는 종목도 1500여 개나 됩니다. 아이투자는 이처럼 증권사에서 잘 다루지 않는 스몰캡 종목 중 우량한 기업을 골라 투자지표와 핵심포인트 등을 간략히 소개합니다.
남화토건4,175원, 0원, 0%의 주가는 지난 6월 30일 종가 기준 전일 대비 5.6% 오른 1만2250원이다. 이날 건설, 건축제품 등 관련 업종에 속한 종목들의 주가가 오름세를 보였다.

2021년 1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남화토건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7.5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5.6%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은 1438억원이다.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남화토건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7점이다.

남화토건은 전남지역 중견 건설사(2020년 기준 국내 시공능력평가순위 155위)로 사업 부문은 토목공사, 건축공사, 조경공사, 전기도급공사 등을 한다. 공사 수주 규모면에서 차이가 있으나 회사와 같은 토목건축 공사를 하는 남화개발을 연결 종속회사로 두고 있다. 이 외 퍼블릭 골프장 사업을 하는 남화산업(지분율 36%)과 종합유선방송업체인 한국케이블TV 광주방송(41%)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남화토건 매출은 건축 매출이 대부분이다. 나머진 토목 공사 매출 비중이 8%, 조경 및 전기 등은 2%다. 지난 2016년까진 토목 공사 매출이 15~20% 정도였는데 이후 이익률이 좋은 민간공사 수주에 주력하면서 건축 공사의 비중이 확대됐다. 2021년 1분기 기준 수주잔고는 1251억원으로 작년 매출 기준 약 1.6년치 일감을 확보한 상태다.

지난해는 고양 향동지구 지원4용지 도시지원시설 신축공사 등 4건의 건축 공사를 수주했고 지난 2월에도 333억원 규모의 수원교동 주상복합빌딩 신축공사를 체결했다. 지난 6월 28일도 수주 공시가 있었다. 호남고속철도2단계(고막원~목포)제5공구 건설공사다. 256억원 규모이며 총 공사 금액에서 남화토건의 지분율 12%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공사 기간은 2025년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매출과 이익은 수주 실적에 따라 등락을 거듭했다. 2019년을 기점으로 민간공사 수주가 잇따르면서 회복 추세를 보였다. 올해 1분기도 성장세가 지속되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 2021년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129억원 대비 75% 증가한 226억원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억원에서 14억원으로 14배 급증했고, 순이익은 6억원에서 19억원으로 216% 증가했다.

순이익이 영업이익보다 규모가 큰 점도 특징이다. 지난 2018년을 제외하고 매년 20~30억원의 관계기업 관련 손익이 반영된 결과다. 지난 2018년은 관계회사인 남화산업의 상장으로 지분이 감소하여 지분법손실이 발생했었고 2019년에는 투자부동산 처분이익이 발생해 이익이 큰 폭으로 늘기도 했다.



재무 안전성은 양호하다. 2019년부터 무차입 경영을 지속하고 있다. 2021년 1분기 기준 부채비율 22%, 유동비율 341%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이 100% 이하, 유동비율이 100% 이상이면 안전하다고 판단한다.

남화토건의 ROE는 1~6% 수준에 형성됐다. 2019년 이후 이익이 회복되면서 ROE는 5%로 개선됐다. 지난 2017년까지 0.5배에 주로 형성되던 PBR은 지난 3년간 주가가 크게 변동하며 0.7~1.5배 사이를 오갔다. 작년 하반기 이후 주가가 조정받아 1배 수준으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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