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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톱픽] 엔터, 플랫폼 통한 비즈니스 기회 확대 - 케이프
편집자주
[증시톱픽top pick]은 특정 산업군에 미치는 이벤트 발생이나, 업황에 따른 영향으로 증시에서 수혜나 피해를 받는 종목을 분석보고서에서 찾아내 짚어드립니다.
엔터산업이 플랫폼을 통한 새로운 수익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는 리포트가 나왔다.22일 케이프투자증권 박형민 연구원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활동시장의 확장에 따라 실적과 주가가 반응해왔다"며 "음원플랫폼과 유튜브의 성장으로 촉발된 미국/유럽으로의 케이팝 확장기에서 팬덤 플랫폼의 구축은 케이팝의 확장을 더욱 가속화한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팬덤플랫폼을 기반으로 성장기를 맞은 엔터 산업에 대해 비중 확대 의견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47,600원, ▼-1,300원, -2.66%를 최선호주로 제시하고 하이브214,000원, 0원, 0%의 위버스 플랫폼과 손잡아 하반기 중 블랙핑크의 위버스샵 입점과 함께 관련 매출액의 본격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팬덤 플랫폼의 경쟁력과 수익창출 능력은 위버스를 보유한 하이브가 독보적이지만 이미 플랫폼에 대한 가치를 인정받아 타 기획사 대비 높은 밸류에이션을 유지하고 있다"며 하이브를 차선호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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