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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캡 우량주] 한창제지, 펄프가 하락에 수익성 개선
편집자주
국내 약 2100여 개 상장사 중 무려 88%에 달하는 1850여 개는 증권사에서 나오는 리포트가 불과 3개 이하입니다. 리포트가 하나도 나오지 않는 종목도 1500여 개나 됩니다. 아이투자는 이처럼 증권사에서 잘 다루지 않는 스몰캡 종목 중 우량한 기업을 골라 투자지표와 핵심포인트 등을 간략히 소개합니다.
한창제지718원, ▲11원, 1.56% 주가는 19일 전일 대비 2.48% 오른 2475원이다. 지난해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한창제지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3.94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56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2%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은 1477억원이다.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한창제지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7점이다.
한창제지는 백판지와 고급특수판지를 생산하는 제지업체다. 백판지는 과자나 화장품 등의 포장재로 사용되는 종이로 고부가가치 지종중에 하나다. 지난해 품목별 매출비중은 백판지 95.2%, 기타지류 4.8%다.
주요 생산지종을 기준으로 추정한 '20년 12월 말 기준 내수 시장점유율은 13.7%이며, 전년 11.5%대비 2.2%p 증가했다. 주요 원재료는 펄프와 폐지로 펄프의 주요거래처는 Mondi, Arauco, 무림P&P 등이며 폐지의 주요 거래처는 현대자원, 재호상사, 해강재생산업 등이다.
한창제지는 최근 5년간 매년 1700~2000억원대의 매출액과 1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내고 있다. 5년 평균 영업이익률은 7.6%다. '17년 이후 부진했던 영업이익은 지난해부터 개선되기 시작했다. '19년에는 일반 백판지 생산 설비 가동 중단으로 생산량이 감소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5% 감소한 1715억원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72억원으로 59% 늘었고, 순이익은 106억원으로 44% 증가했다. 총 13만4212톤(내수 10만4233톤, 수출 2만9979톤)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지난해 원재료(폐지, 펄프)가격이 하향 안정화 되면서 마진율이 좋아졌다. 증권가는 "산업용지는 코로나 여파와 별개로 내수와 수출 모두 고성장 하고 있다"라며 "온라인 쇼핑 확대로 포장 수요 증가 수혜를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재무 안전성도 양호하다. 지난해 4분기 기준 부채비율 91%, 유동비율 143%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이 100% 이하, 유동비율이 100% 이상이면 안전하다고 판단한다. 차입금 비율은 25.2%며, 영업이익이 이자비용의 11.7배에 달해 영업이익으로 충분히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9년 8.6%에서 지난해 11.2%로 상승했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56배로 지난해 말 1.57배보다 소폭 낮아졌다. 주가는 대체로 주당순자산 위에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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