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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임스 몬티어, 워렌 버핏처럼 투자심리 읽는 법

워렌 버핏처럼 투자심리 읽는 법 The Little Book of Behavioral Investing in 2010

- 지은이: 제임스 몬티어 James Montier

- 옮긴이: 차예지

- 출판사: 부크온 / 275 / 2011-10 / 17,000

 

저자의 다른 명저, [100% 가치투자 Value Investing in 2009]에서도 심리적인 면을 많이 다룬다고 느꼈었는데, 이 책은 본격적으로 행동경제학 관점에서 투자와 연결해서 얘기합니다. 16개의 장으로 나눠 투자에 방해되는 인간 본연의 심리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이겨내는, 즉 이성적 판단에 의한 제대로 된 투자법을 제시하는데요.

 

책을 읽다 보면 얼핏 깔끔하지 않은 느낌이 드는 것은 (까탈스런 저의 성질 탓이 큰)번역의 문제로 보이지만 일독의 가치는 충분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적절하게 인용된 대가들의 말씀이 너무 좋습니다.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투자 = + 심리>라고 했는데, 누구보다 강한 멘탈 소유자들이 경험에서 나왔을 다양한 가르침이 생생하게 와 닿는데요. 그야말로 귀한 가르침의 성찬을 즐길 수 있습니다.

 

 

들어가는 글

우리 인간들은 심리적인 혼란 때문에 잘못된 길을 가기 쉽다. 인생에서와 마찬가지로 투자할 때도 그렇다. 가치 투자의 아버지로 불리는 벤저민 그레이엄은 이렇게 말했다.

 

투자자의 가장 큰 문제이자 제일 위험한 적은 자기 자신이다.

 

어떤 투자가 효과적인지를 이해하는 일은 단순하다. 그것은 바로 내재가치보다 싼 주식을 사서 적정가치 이상의 가격이 되었을 때 파는 것이다. 워런 버핏은 이렇게 말했다.

 

투자는 쉽지 않지만 단순하다.

-> 오래 전에 단순하다고 표현해야 할 것을 쉽다고 얘기하던 저를 깨우쳐준 분이 떠오릅니다.

 

우리 모두가 증권분석가가 되어 벤저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를 암기하고,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연례 주주총회에 참석한다고 해도 사람들은 기업공개(IPO)나 모멘텀 투자전략 그리고 일시적으로 유행하는 투자에 눈을 돌리는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사람들은 여전히 데이트레이딩과 기술적 분석을 하고 싶은 유혹을 느낀다. 증권분석가들에게서도 여전히 과잉 반응을 볼 수 있다. 즉 잘 훈련된 전문투자자조차도 일반 투자자가 저지르는 실수를 똑같이 할 수 있다.

-> 세스 클라만의 말씀을 인용하면서 저자는 행동편향은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지 아는 일도 실행하지 못하게 방해한다고 합니다.

 

 

1장, 충동적 투자자 vs 치밀한 투자자 / 2장, 공포에 파는 투자자 vs 투매에 사는 투자자

- 투매가 일어나는 등 극단적인 공포 분위기에 휩싸인 주식시장은, 냉정하게 볼 수만 있다면, 최고의 매수 시점/기회가 됩니다. 패닉 상황에 대처하는 대가 세 분의 말씀을 옮깁니다.

 

투매가 일어나는 동안 냉철한 머리를 유지하는 것은 심리적으로 매우 힘든 일이다. 템플턴은 투매가 일어나기 훨씬 전에 살 주식을 미리 정해놓았다. 텔플턴 펀드를 운용하는 동안 템플턴은 경영 실적은 괜찮지만 너무 비싸다고 생각하는 회사의 주식 목록을 적은 위시 리스트(wish list)를 항상 만들어두었다. 그 리스트에 담긴 주식이 어떤 이유에서든 싸다고 생각하는 가격까지 내려가면 그는 종종 선 채로 주식 중개인에게 주문을 넣었다.

- 로렌 템플턴, [존 템플턴의 가치투자 전략]

 

위기가 최고조에 달하면 이성적이던 사람들이 세상의 끝을 예측하기 시작한다. 그들은 우리가 공포를 느낄 만한 확실한 자료로 무장한 채 <조심하는 것이 최고>라는 메시지를 보낸다.

 

1974년의 석유파동으로 인한 폭락장을 경험한 사람들은 <말기의 마비 상태 terminal paralysis>가 오기 전까지는 모든 하락장에서 현금이 빛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당시 큰돈을 투자한 사람은 신경쇠약에 시달리면서 가만히 앉은 채 기다리는 방법밖에 없었을 것이다.

극소수의 현명해 보이는 사람들은 현금을 손에 꼭 움켜쥔 채 꼼짝 않고 기다리면서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늘 그렇듯이 현금을 움켜쥐고 있는 사람들은 시장이 회복될 때 큰 기회를 놓치게 된다.

 

말기의 마비 상태를 치료하는 방법은 하나밖에 없다. 재투자를 위한 전투 계획을 확실히 짠 후 흔들림 없이 추진하는 것이다. 말기의 마비 상태가 시작되기 전에 지금 생각해둬야 한다.

시장은 터널 끝에 빛이 보일 때 돌아서지 않는다. 시장은 주위가 여전히 깜깜하지만 그 전날보다 알아볼 듯 말 듯 조금 밝아졌을 때 돌아선다.

- 제레미 그랜덤/ GMO 수석 투자전략가

 

극심한 혼란 속에서 투매가 일어나면 합리적인 판단으로 주식을 팔 가능성은 거의 없어진다. 지나고 보면 당시 투자 결정에 펀더멘털이 전혀 고려되지 않았음이 명백히 드러나기 때문이다.

 

바닥을 칠 때까지 기다려 최적의 매매 시점을 맞추려는 유혹을 받지만, 그런 전략에는 큰 오류가 있다는 사실이 몇 년에 걸쳐 증명됐다.

역사적으로 봤을 때 바닥에서 소규모 거래가 이루어지면서 반등이 시작된다. 그리고 시장이 안정되어 경기가 회복되기 시작하면 다른 매수자들과의 경쟁이 훨씬 더 치열해진다. 게다가 바닥에서 회복될 때는 주가가 매우 빠른 속도로 오른다. 그러므로 투자자들은 약세장에서, 상황이 더 나빠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상태에서 그리고 극심한 고통 속에서도 투자할 수 있어야 한다.

 

항상 이성적인 생각을 유지할 수 있는 전략 중 하나는 잘못된 결정을 내리게 하는 극단적인 스트레스 요인들을 없애는 것이다. 좋은 투자 기회가 없을 때는 현금을 보유하려는 의지, 명확한 매도 원칙, 확실한 위험회피 전략 그리고 레버리지를 쓰지 않는 것이 그 전략이다.

- 세스 클라만

 

 

3장, 아전인수 투자자 vs 회의주의 투자자

 

몇 년 동안 지켜본 결과 경기가 좋을 때 저급한 주식을 산 투자자가 가장 손해를 많이 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투자자들은 지금 수익이 좋은 것을 수익성과 동의어로 보고, 호황을 안전과 동의어로 생각한다.

- 벤저민 그레이엄, 과잉 낙관주의의 위험

 

 

5장, 예측하는 투자자 vs 대비하는 투자자

 

내가 본 최악의 사업 결정은 미래의 예측을 현재 가치로 할인한 후 이를 토대로 내린 것이었다. 정교한 수학을 이용한다면 결정에 더 큰 도움이 되어야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경영대에서 이러한 계산법을 가르치긴 하지만, 그것은 단순히 뭔가를 가르치기 위해서이다.

- 찰리 멍거의 말씀인데요. 멍거는 파트너인 버핏이 기업 가치를 DCF 방식으로 계산하는 것을 한 번도 본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버핏은 DCF를 사용한다고 반박했죠. 저는 DCF로 기업가치를 계산하는 방법은 어렵기도 하고 부정확하기 때문에 이용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예측이 도움된다는/필요로 하는 수요자가 많이 있기 때문에 소위 전문가들은 매일 아침 예측하고 매일 저녁 설명합니다.

 

나는 시장과 예측의 관계가 지구와 중력의 관계와 비슷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틀린 예측을 바보 취급하지만 그것 없이 살 수는 없다. 비록 우리가 동의하지 않더라도 <삼성전자>에 대한 애널리스트들의 컨센서스가 있으면 그것이 그 회사를 과대평가했는지 과소평가했는지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예측이 없으면 시장은 무엇에도 기준을 둘 수 없을 것이다.

- 조 노세라/경제 칼럼니스트, <뉴욕타임스 2005-10-01>

 

분석에는 예언이 아니라 통찰력이 있어야 한다.

- 벤저민 그레이엄

- 저자 설명: 투자자는 알 수 없는 미래를 예측하는 데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사업 특성과 내재가치를 아는 데 집중해야 한다.

 

예측할 수는 없지만 준비할 수는 있다

내가 무시하는 몇 가지와 철저하게 믿는 몇 가지가 있다. 전자에는 내가 가치가 없다고 믿는 경제에 관한 예측이 들어가 있고, 후자에는 경기순환에 대비해야 한다는 점이 포함돼 있다.

 

여러분은 이렇게 말할지도 모른다. “이봐요, 그것은 모순이에요. 경기순환에 대비하는 최고의 방법은 그것을 예측하는 거예요. 그런데 예측할 수 없다니요?” 맞는 말이다.

하지만 이것은 결코 신중한 생각이 아니다. 투자는 미래와 연관되어 있을 수밖에 없다. 그리고 우리는 미래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이 점을 인정하고 제대로 행동한다면, 즉 선견지명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알고 있다면 우리는 실패하지 않을 것이다.

 

미래 문제를 다룰 때의 핵심은 정확히는 모르더라도 자신이 현재 어디에 있는지 아는 것이다. 경기순환주기의 어느 단계에 속해 있고, 그것이 미래에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는 것은 타이밍을 예상하는 것과는 다르다. 그리고 순환주기의 규모와 양상을 알려고 하는 것과도 다르다.

-> 2001년 11월 하워드 막스가 오크트리 고객에게 쓴 글

 

 

6장, 모두 알려고 하는 투자자 vs 필요한 것을 아는 투자자

 

어떤 것을 발견해가는 과정에서 부딪치는 가장 큰 장애물은 무지가 아니라 알고 있다는 착각이다.

- 다니엘 부어스틴/ 역사학자

 

우리 투자법은 매우 간단하다. 정직하고 능력 있는 사람이 경영하며, 합리적인 가격에 거래되는 상급에서 최상급의 회사를 사려고 한다. 그게 전부다.

-워런 버핏

 

 

10장, 귀가 얇은 투자자 vs 사실을 찾는 투자자

 

안전성은 연구 결과와 기준에 토대를 두고 확보해야 한다. 즉 안전성은 자산, 수익, 배당, 확실한 전망치 같은 뚜렷한 사실로 정당화 해야 한다. 이를 테면 인위적인 조작이나 지나친 심리 상태로 왜곡된 시세에 기반을 두어서는 안 된다.

- 벤저민 그레이엄

 

 

11장, 실수를 반복하는 프로 투자자 vs 배우는 아마추어 투자자

 

분석은 입수할 수 있는 사실에 대한 신중한 연구이며, 확실한 원칙과 건전한 논리에 기초해 결론을 내리려고 시도하는 것이다.

- 벤저민 그레이엄

 

지속 가능하지 않은 것은 언젠가 멈춘다.

- 허브 스테인/ 닉슨 대통령의 경제 자문관

 

투자자는 주식시장의 역사, 특히 주요 경기 변동이 있었던 때를 알고 있어야 한다. 이런 배경을 알면 시장이 언제 매력적이고 언제 위험한지 제대로 평가할 수 있다.

- 벤저민 그레이엄

 

 

12장, 실력과 운을 착각하는 투자자 vs 약점을 보완하는 투자자

 

금융권의 기억은 극단적으로 짧다. 결과적으로 금융위기는 빨리 잊혀진다. 위기가 일어난 후 몇 년 내에 평상시로 돌아가기도 한다. 평상시로 돌아가면, 금융인들은 금융권과 경제계의 사람들로부터 훌륭하고 창조적인 사람이자, 항상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들이라는 평가를 받게 된다. 금융권은 역사의 가치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분야 중 하나다.

- 존 케네스 갤브레이스

 

뭔가가 잘못되면 나는 내가 결정을 잘못 내린 것은 아닌가라고 생각해본다. 그리고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실수에서 배우려고 한다.

- 데이비드 아인혼

 

나는 일기장에 투자 결정과 그런 결정을 내린 이유에 대해 실시간으로 기록했다. 그 결과 큰 성공을 거뒀다. 내가 보유한 펀드는 최고의 성과를 올렸다. 이 실험은 내가 미래에 상당히 다른 예측을 하도록 발전시키는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냈다.

- 조지 소로스, [금융의 연금술] – 성공하고 싶다면, 투자 일지를 쓰라는 말씀^^

- 저자 설명: 투자 일지를 쓰면 결과가 나온 후에 사건을 재평가하기보다는 편향이 개입하지 않은 시점에서 자신의 생각을 볼 수 있다. 투자 일지 쓰기는 간단하면서도 실수에서 배울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므로, 투자할 때 꼭 필요한 과정으로 만들어놓아야 한다.

 

 

13장, 성질 급한 투자자 vs 우직한 투자자

 

사람의 본성은 빠른 결과를 원한다. 돈을 빨리 벌려고 하는 이상한 열정을 갖고 있다. 과거에 비해 현대의 투자자는 그들이 보유한 주식의 연간, 분기, 심지어 월간 기업 가치와 자본 증가액까지 집중해서 본다.

- 케인스, 그건 1960년 이전 얘기고 지금은 하루와 분으로 바뀌었다는 게 저자의 말씀

 

나는 투자를 세상에서 제일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헛스윙할 일이 없기 때문이다. 당신이 타석에 서 있으면 투수가 GM을 47달러에 던진다. US스틸은 39달러에! 아무도 스트라이크를 선언하지 않고, 기회를 잃는 것 말고는 점수를 잃는 일도 없다. 하루 종일 치고 싶은 공을 기다리면 된다. 그러다 수비수들이 잠들었을 때 방망이를 휘두르면 그만이다.

- 워런 버핏

 

대다수의 투자자들이 매순간 돈 벌 궁리만 하고, 솔깃한 투자 아이디어만을 찾는 세상에서는 좋은 기회를 기다리면서 빈둥거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방법은 많은 시간이 걸리고 시류와 반대로 가는 외로움을 겪게 하지만 그만큼 도움이 될 것이다.

-세스 클라먼

 

 

14장, 함께 가는 투자자 vs 따로 가는 투자자

 

무리지어 행동하기를 좋아하는 레밍쥐도 한 가지 일에만 열중해 있는 주식시장에 비하면 오히려 개인주의자처럼 보인다.

- 워런 버핏

 

대중과 뭔가 다르게 하지 않고 뛰어난 성과를 얻는 것은 불가능하다.

- 존 템플턴

 

투자의 주요 원칙은 대중의 의견과 반대로 가는 것이다. 만약 모든 사람이 어떤 투자 대상의 가치에 동의한다면 그것은 너무 비싸지기 때문에 매력적이지 않다.

- 존 메이너드 케인스

 

역발상 투자자

되기는 쉽지 않다. 실수하지 않으려면 최고의 투자자조차도 순응이라는 악마를 이겨내야 한다. 이 악마에게서 벗어나려면 다음의 3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1. 몇 년간 가장 힘들었던 일은 지배적인 지식에 반대할 용기를 갖는 것이었다. 현재의 주류 의견과 다른 견해를 갖고 그것을 확신하는 것 말이다.

- 마이클 스타인하트

 

2. 독자적인 사고 없이는 좋은 가치투자자가 될 수 없다. 당신은 시장이 제대로 평가하지 않는 기업의 가치를 보고 있다. 이 기업이 가치를 모르는 이유를 아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 비판적인 사고가가 되어야 한다는, 조엘 그린블라트

 

3. 만약 당신의 가치 접근법이 건전하다면 그 원칙에 충실하라. 거기에서 떨어지지 마라. 주식시장의 유행과 환상 그리고 빠르게 움직이는 돈을 지속적으로 쫓아다니는 경주에 휩쓸리지 마라. 또한 성공한 내재가치 분석가가 되기 위해 천재가 될 필요는 없다.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첫째, 명석한 지성과 둘째, 건전한 운용 원칙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셋째, 확고부동이다.

- 인내심은 필수이며 자신만의 원칙을 뚝심 있게 지키는 것도 필요하다는, 벤저민 그레이엄

 

 

15장, 우유부단한 투자자 vs 결단력 있는 투자자

 

장기 보유할 주식과 담배꽁초 주식을 확실히 구별해 팔아라. 일단 담배꽁초 주식이 올라가면 빠져나올 줄 알아야 한다. 곧 다시 내려갈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존슨앤존슨> 같은 주식이라면 주가가 내재가치에 도달했을 때 수익을 복리로 불릴 자신이 있는지 그리고 대안이 있는지에 따라 판단하라.

-그리스토퍼 브라우니

 

 

16장, 결과 중시 투자자 vs 과정 중시 투자자

- 과정에 집중하는 것은 수익률처럼 투자에 있어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문제에 대한 걱정에서 벗어나게 한다. 과정에 집중함으로써 우리의 잠재력을 극대화하여 만족스러운 장기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다.

 

투자법을 심사숙고해야 할 때는 가장 큰 실수를 했을 때가 아니라 가장 성공했을 때다.

-존 템플턴

 

가치 접근법은 건전한 방법이다. 그 원칙에 전념하고 거기에만 머물러라. 그리고 정도에서 벗어나지 마라.

- 벤저민 그레이엄

 

 

16개 장을 모두 나열하고 저자의 설명을 요약하는 것은 무리가 있어 (늘 그랬듯이)저자가 인용한 대가들의 멋진 가르침 중에서 반복해서 읽고 싶었던 글을 옮기는 방식으로 정리했습니다. 몇 개 장 끝에서 발견되는 가치투자 대가들의 간략한 투자철학과 함께 투자심리 대처법을 정리해준 글이 좋습니다. 원문에는 없었을 것 같고 <아이투자> 자료를 활용해서 편집자가 성의를 더한 것으로 보입니다.

 

1장. 존 템플턴

5장. 존 메이나드 케인스

6장. 벤저민 그레이엄

10장. 워런 버핏

13장. 피터 린치

14장. 데이비드 드레먼

15장. 조엘 그린블라트

16장. 앤서니 볼턴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2개

  • 김태곤
    숙향 선생님 글을 읽고 주변 사람들에게 알려 줍니다! 주식 투자로 돈을 벌려고 하는 것도 있지만 글을 읽고 나를 한번 돌아 보게 하는 걸 느낍니다.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도 10%로씩 60년 동안 하겠습니다!!^^ㅎㅎㅎ
    2021.05/11 14:03 답글쓰기
  • 김태곤
    2021.05/11 14:03
  •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숙향
    세상에~ 60년씩이나요.. 그렇게 모으고서 언제 쓸려고요^^
    하긴 수입의 10%만 투자한다면 90%로 충분히 행복한 삶을 즐길 수 있겠군요. 담에는 당치않는 선생님이란 호칭을 떼내고 저를 불러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2021.05/11 14:34
  • 숙향
    2021.05/1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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