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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캡 우량주] 와이엔텍, 전남지역 폐기물처리 1위... 올해 소각로 증설

편집자주 국내 약 2100여 개 상장사 중 무려 88%에 달하는 1850여 개는 증권사에서 나오는 리포트가 불과 3개 이하입니다. 리포트가 하나도 나오지 않는 종목도 1500여 개나 됩니다. 아이투자는 이처럼 증권사에서 잘 다루지 않는 스몰캡 종목 중 우량한 기업을 골라 투자지표와 핵심포인트 등을 간략히 소개합니다.
와이엔텍6,350원, ▲100원, 1.6% 주가는 19일 전일 대비 동일한 1만5450원이다. 지난해 3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와이엔텍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1.1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81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6.4%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은 2812억원이다.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와이엔텍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8점이다. 와이엔텍은 어떤 사업을 하는 회사이고, 재무상태와 수익성은 어떨까?

와이엔텍은 전남지역 1위 산업폐기물 처리(중간 및 최종처리업) 업체로 환경, 해운, 골프장, 레미콘 사업을 하고 있다. '19년 기준 광주/전라 지역 내 폐기물 중간처리 점유율은 13%, 최종처리 점유율은 26%다. 지난해 매출비중은 폐기물 중간처리(소각) 12.5%, 폐기물 최종처리(매립) 22.1%, 기타(폐열판매) 2.9%, 골프장(퍼블릭 골프장 운영) 8.3%, 해운 40.1%, 레미콘 14.1%다.

최근 와이엔텍 실적은 가파르다. '18년 76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이후 '19년 986억원, 지난해 1060억원을 달성했다. 제품 가격이 상승하면서 이 기간 영업이익률은 19.6%->26.5%->29.9%로 상승했다.

와이엔텍의 폐기물 중간처리(소각) 톤당 가격은 '18년 23만1891원 -> '19년 23만6393원 -> '20년 24만1346원으로 상승했고, 최종처리(매립) 가격도 9만1396원 -> 13만3630원 -> 15만5564원으로 올랐다. 매년 폐기물이 증가함에 비해 처리시설은 정부 규제로 제한적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8% 증가한 1060억원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17억원으로 21% 늘었고, 순이익은 224억원으로 22% 증가했다. 지난해 10월 8매립장(신규매립장)이 가동을 시작하며 실적이 좋아졌다.

와이엔텍은 올해 상반기 내로 일반소각로를 3톤에서 3.9톤으로 증설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신규 소각로 5톤을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정홍식 연구원은 "소각 이익률이 매립 이익률보다 좋아 소각로 증설은 이익률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와이엔텍의 지난해 3분기 기준 부채비율은 63%, 유동비율은 48%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이 100% 이하, 유동비율이 100% 이상이면 안전하다고 판단한다. 차입금 비율은 30.5%, 영업이익이 이자비용의 17.0배에 달해 영업이익으로 충분히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

와이엔텍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9년 13.7%에서 지난해 3분기 16.4%로 상승했다. 전일 종가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81배로 지난해 말 1.61배보다 올랐다. 주가는 '18년까지 주당순자산 아래에서 거래되다가 '19년부터 위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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