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화폐 관련주가 강세다. 오후 1시 40분 케이씨티2,220원, ▲10원, 0.45% 주가는 전일대비 24% 오른 1만200원이다. 같은 시각 한네트4,155원, ▲10원, 0.24%는 6%, 로지시스2,665원, ▲10원, 0.38%는 5.5%, 푸른기술5,830원, ▼-70원, -1.19%은 4.6%, 한국전자금융4,740원, ▲20원, 0.42%은 4.1% 올랐다.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시장 당선시 디지털화폐로 재난위로금을 지원하기로 발표하면서 화폐 관련주 주가가 강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당선시 재난위로금 지급을 밝히며 “KS서울디지털지역화폐는 재난위로금의 유통을 분석할 수 있어 행정과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미래산업투자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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