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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캡 우량주] 피앤이솔루션, 2차전지 시장 확대로 고속성장

편집자주 국내 약 2100여 개 상장사 중 무려 88%에 달하는 1850여 개는 증권사에서 나오는 리포트가 불과 3개 이하입니다. 리포트가 하나도 나오지 않는 종목도 1500여 개나 됩니다. 아이투자는 이처럼 증권사에서 잘 다루지 않는 스몰캡 종목 중 우량한 기업을 골라 투자지표와 핵심포인트 등을 간략히 소개합니다.
피앤이솔루션의 주가는 4일 전일 대비 2.71% 내린 2만1500원이다. 지난해 3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피앤이솔루션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6.4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3.25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9.8%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은 3186억원이다.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피앤이솔루션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8점이다. 그렇다면 피앤이솔루션은 어떤 사업을 하는 회사이고, 재무상태와 수익성은 어떨까?

피앤이솔루션은 2차전지 후공정에 쓰이는 활성화(포메이션) 장비 제조업체로 활성화 장비 부문 국내점유율 40%를 차지하고 있다. 활성화 장비는 2차전지에 전기적 기능을 부여하는 장비다.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비중은 2차전지 장비(포메이션 등) 88.6%, 전원공급장치(PCR, 정류기) 6.8% 등이다. 주요 고객사는 국내 배터리 3사(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와 EVE, 국련자동차 등 중화권 업체로 다변화되어있다.

피앤이솔루션 실적은 '15년부터 빠르게 성장 중이다. '15년 442억원이었던 매출액은 '19년 1472억원으로 3배 늘었고, 영업이익은 20억원에서 178억원으로 9배 늘었다. 글로벌 전기차 수요가 증가하면서 2차전지 배터리 장비 수요도 꾸준히 늘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HEV-하이브리드/BEV-배터리전기차/PHEV-플러그인전기차 합산)은 '14년 217만대에서 '19년 527만대로 142% 늘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628억원 대비 32% 증가한 827억원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6억원에서 128억원으로 68% 늘었고, 순이익은 70억원에서 108억원으로 53% 증가했다.

메리츠증권 이상현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피앤이솔루션 매출액은 978억원(전년동기대비 +15.9%), 영업이익 120억원(+18.5%)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활성화 공정은 2차전지 마지막 단계로 연간 매출액의 50% 이상이 4분기에 집중된다"라며 "분기 실적의 변동성보다 2차전지 증설 방향성에 주목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재무 안전성도 양호하다. 지난해 3분기 기준 부채비율 112%, 유동비율 144%를 기록했다. 차입금 비율은 3.0%로 낮으며, 영업이익이 이자비용의 63.6배에 달해 영업이익으로 충분히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

피앤이솔루션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9% 부근에 머물러 있다('20년 3분기 기준). 전일 종가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3.34배로 지난해 말 3.25배보다 올랐다. 주가는 대체로 주당순자산 위에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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