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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IPS, 텍사스 한파 영향 잠잠해져야...목표가 6만2000원 유지-하나금투
하나금융투자는 2일 원익IPS23,450원, ▲250원, 1.08%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를 이전과 동일한 6만2000원으로 제시했다.
하나금융투자 김경민 연구원은 원익IPS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707억원으로 추정치를 상회했으며, 영업이익은 436억원 적자를 기록하며 추정치를 하회했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반도체 고단화 및 미세화, 시스템 반도체 소/부/장 국산화 영향으로 10K당 수주금액이 늘었다"라며 "영업이익 적자는 임직원 인센티브 비용 및 충당금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전했다.
올해 원익IPS의 매출액은 1조2400억원, 영업이익은 2144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텍사스 한파 이후 가동 중단이 언제까지 마무리될지 불확실한 것을 고려해 매출 추정치를 기존대로 유지한다"라며 "장비 국산화 수혜와 실적 성장 로드맵은 변함없으나 텍사스 한파 영향이 완화되어 투자 심리가 개선될 필요가 있다"라고 전했다.
지난달 26일 주가는 전일대비 0.70% 하락한 4만975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6.5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3.48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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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김경민 연구원은 원익IPS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707억원으로 추정치를 상회했으며, 영업이익은 436억원 적자를 기록하며 추정치를 하회했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반도체 고단화 및 미세화, 시스템 반도체 소/부/장 국산화 영향으로 10K당 수주금액이 늘었다"라며 "영업이익 적자는 임직원 인센티브 비용 및 충당금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전했다.
올해 원익IPS의 매출액은 1조2400억원, 영업이익은 2144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텍사스 한파 이후 가동 중단이 언제까지 마무리될지 불확실한 것을 고려해 매출 추정치를 기존대로 유지한다"라며 "장비 국산화 수혜와 실적 성장 로드맵은 변함없으나 텍사스 한파 영향이 완화되어 투자 심리가 개선될 필요가 있다"라고 전했다.
지난달 26일 주가는 전일대비 0.70% 하락한 4만975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6.5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3.48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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