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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8일 포트폴리오



신규매수 : 알파벳 A
추가매수 : TIGER IT (ETF), NICE, 골프존, 시디즈, 키움증권
전부매도 : 없음
부분매도 : 동서, 포스코케미칼

2021년 2월달도 마지막에 출렁임이 심했습니다.

마지막 3일동안 75pt 하락, 104pt 상승, 86pt 하락이
이어졌는데, 결과적으로 2월 28일 마지막 날 몇 종목
정도를 추가로 매수할 수 있었습니다.

2월달에 대부분의 보유기업들이 잠정실적을 공개했는데
생각보다는 더 잘 한 기업이 많았습니다. 물론 여행업 등의
경우 당연히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가리지 않고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하거나 적어도
하나 정도는 성장한 기업들이 많았습니다.

분명 자영업이나 길거리 경기는 좋지 않은 것 같은데,
상장기업들의 실적이 좋은 것은 상당히 의아한 결과입니다.
아마도 가장 큰 이유는 전세계적으로 공장이 멈추면서
상대적으로 한국의 수출기업들이 혜택을 입은 탓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은 최근의 흥미로운 현상 하나를 가져와보았습니다.




SBS 런닝맨입니다. 보시다시피, 저번주와 이번주에
'런닝 투자대회'라는 이름으로 가상 주식투자를
주제로 하였습니다. 물론 요즘 주식이 워낙 인기있는
콘텐츠이다보니 주식을 예능에서 주제로 활용하는
것은 크게 특별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정말 의미있는 것은, 예능적인 재미를 위한 과장이나
편집이 다소 들어가기는 하였지만 이전과는 달리
주식투자에 대해 적어도 중립적이거나, 일부는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들도 드러난다는 점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아래의 2009년 10월 3일 MBC
무한도전과 비교해보면 확실히 달라진 느낌입니다.



대체로 방송이나 신문에 주식에 대한 말들이 많이
나오는 것은 버블이나 고점의 신호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주가가 크게 떨어진다면
지금과 같은 호의적인 분위기는 언제 그랬냐는 듯
사그라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10년전과 지금을 비교해 볼 때, 확실히
다가오는 느낌이 많이 달라 보입니다.

과거 도박이나 홀짝게임으로 취급되던 것과 달리
기업이 잘되면 주가가 오른다는 정도는 이제
어느정도 상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분산투자나 장기투자에 대한
인식도 예전보다는 많이 달라진 것이 느껴집니다.

물론 아직도 한국의 금융교육은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주식투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작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실히 세상이 다소 바뀌고 있다는
느낌은 듭니다. 무위험자산(예금/적금)에서 위험자산(주식 등)
으로 자산의 비중이 옮겨가는 것은 중진국이 선진국으로
성장하기 위한 여러 가지 단계 중에서 하나로 봅니다.
따라서 꼭 투자자로서가 아니더라도, 최근의 트렌드가
잘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2020년 3월과는 달리, 2021년 3월은 투자자들에게
행복한 한 달이 되기를 바랍니다. 다음달에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4개

  • 연금고객
    항상 좋은 포트공개 귀감이 되십니다 감사드립니다^^
    2021.03/02 12:25 답글쓰기
  • 연금고객
    2021.03/02 12:25
  •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kwon4711
    매번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달에 또 뵙겠습니다.^^
    2021.03/08 21:47
  • kwon4711
    2021.03/08 21:47
  •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좀보다가
    인사가 늦었습니다. 조은정보 감사합니다.
    2021.03/09 15:18 답글쓰기
  • 좀보다가
    2021.03/09 15:18
  •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예측투자 - 부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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