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26일 원익IPS23,450원, ▲250원, 1.08%에 대한 목표가를 6만3000원으로 산정했다.

한화투자증권 이순학 연구원은 "반도체 업황이 개선됨에 따라 투자도 조금씩 활기를 나타내기 시작했다"라면서 "전세계 반도체 장비 업체들의 신고가가 이어지고 있어 국내 대장주인 원익IPS의 지속적인 신고가 경신을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원익IPS의 연간 영업이익이 2000억원을 돌파할 것이라 내다봤다. 고객사의 설비 투자 확대에 대한 수혜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란 분석이다. 상반기 삼성전자의 대규모 낸드 투자가 예상되고 디램은 하반기로 갈수록 투자 규모가 늘어날 것이라 예상했다.

지난 25일 주가는 전일대비 8.91% 상승한 5만1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6.6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3.50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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