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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캡 우량주] SK디앤디, 부동산 개발 사업 호조.. 지난해 최대실적
편집자주
국내 약 2100여 개 상장사 중 무려 88%에 달하는 1850여 개는 증권사에서 나오는 리포트가 불과 3개 이하입니다. 리포트가 하나도 나오지 않는 종목도 1500여 개나 됩니다. 아이투자는 이처럼 증권사에서 잘 다루지 않는 스몰캡 종목 중 우량한 기업을 골라 투자지표와 핵심포인트 등을 간략히 소개합니다.
SK디앤디7,700원, ▲30원, 0.39%의 주가는 전일 대비 3.21% 내린 3만9250원이다. 지난해 3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SK디앤디의 주가수익배수(PER)는 6.7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38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0.5%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은 7454억원이다.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SK디앤디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8점이다. SK디앤디는 어떤 사업을 하는 회사이고, 재무상태와 수익성은 어떨까?
SK디앤디는 SK그룹 계열의 상업용 부동산 및 신재생에너지 전문 개발회사(디벨로퍼)다. 오피스, 호텔, 지식산업센터, 물류센터 등을 개발하고 있으며 신재생 부문 육상풍력 6개(400MW), 해상풍력 2개(144MW) 총 8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부문별 매출비중은 부동산개발 83%, ESS사업 10%, 가구사업 4.5%, 신재생에너지 1.8% 등이다.
SK디앤디의 매출 규모는 '16년 2764억원 -> '17년 3308억원 -> '18년 5628억원 -> '19년 4547억원 -> '20년 6998억원으로 '19년을 제외하고 매년 성장 중이다. '19년 부동산개발 매출 공백과 ESS 화재로 인한 사업 지연 등으로 부진했지만 지난해 실적 회복에 성공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4547억원 대비 54% 증가한 6998억원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23억원에서 1398억원으로 70% 늘었다. 신영증권 박세라 연구원은 "지난해 성수 SK V1센터 준공 및 판교, 저동 호텔 매각 완료에 따라 부동산 부문 매출이 5657억원으로 전년대비 86.8% 증가하면서 전사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라고 전했다. ESS 성장을 바탕으로 신재생 사업 매출은 1540억원을 기록했다.
SK디앤디의 지난해 3분기 기준 부채비율은 210%, 유동비율은 153%를 기록했다. 차입금 비율은 59.9%로 높은 편이나 영업이익이 이자비용의 5.3배로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9년 12.4%에서 지난해 3분기 20.5%로 증가했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39배로 지난해 말 1.52배보다 낮아졌다. 주가는 늘 주당순자산 위에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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